기 타 謹 賀 新 年

2004.12.28 18:33

swiss 조회 수:3089 추천:108

안녕하십니까?

swiss 입니다.

차가워진 겨울 바람사이로 흔들리는 나뭇가지들이 스산함을 느끼게 합니다.
그 가운데 초록빛 크리스마스 나뭇가지들에 장식되어 있는 예쁜 물건들을 떠올리며
따뜻함을 생각하게 되는군요. ^^

모두들 건강하시죠?

일년동안 바쁜 업무와 일상 생활들에 정신없이 달려오다 12월의 마지막날이 다가
오면 차분히 반성도 해보고 이루어 낸 일에 대한 기쁨도 느껴 봅니다.

여러분, 일년동안 감사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처음 만나 서로 집중(?)하시던 모습도...
환한 웃음으로 분위기를 만들어 가시던 모습도... 모두 모두 제게는 멋진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부디, 앞으로도 많은 정보 공유와 화기애애한 멋진 방을 서로 격려하며 끌어갈 수 있기 바랍니다.

저는 갑자기 닦친 많은 일때문에 비록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마음만은 늘 함께하려 합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 방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러분, 언제나 건강하시고 다가오는 연말 연시, 포근한 시간으로 가족과 함께 채워질 수 있길 바라며
2005년도에도 멋진 시간으로 채워가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기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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