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지않은 훗날을 위하여 계획을 수립중에 있습니다
여행후 여행기를 올림을 약속드리며 그때 보고(?) 드리기로 하고 고수님들의 지혜를 빌려봅니다
ㅇ 정확히 15년전 미국연수기간동안 몇차례 렌트카 여행을 하여 보았기에 가슴 깊숙히 언젠가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시절 몇차례의 렌트카 여행중 제일 기억에 남아 있던 여행은 추수감사절 기간을 포함 10일간 미쳐서 여행하였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ㅇ 당시여행일정 : 시카고를 출발-IOWA를 거쳐-유타-네바다의 <Lassen Volcanic N.P>-샌프란시스코-<Yosemite N.P>-<King Canyon N.P>-<Sequoia N.P>-LA(디즈니랜드/유니버셜스튜디오)-<Death Valley N.P> - 라스베거스-<Zion Canyon N.P>-<Grand Canyon N.P>-피닉스-엘파소-<Guadalupe M,t N.P>-<Carlsbad Caverns N.P>-<Big bend N.P>-샌안토니오-휴스톤-뉴올리언즈-잭슨시티-리틀록-<Hot spring N.P>-샌트루이스-시카고를 친구 3명과 교대로 운전해가면서 10일간 렌트카(웨곤에다 바리바리 싣고/버너,코펠,쌀 등)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여행(총 12400KM)후 렌트카를 반납할 때 렌트카 종업원과 주인이 몇번씩 마일리지를 확인하고는 미친놈(?)들이라고 혀를 내두르던 생각에 웃음을 떠올리곤 합니다. ㅋㅋㅋ.
현제 제가 구상하고 있는 여행일정중
ㅇ 8일차 : 라스베거스-후버댐 경유 - 그랜드케년 관광 및 숙박
ㅇ 9일차 : 그랜드케년 관광후 오전(11시경) 출발 - 케얀타 - 모뉴멘트벨리 일몰 관광/1박 (Kayenta 에서의 1박도 고려중)
ㅇ 10일차: 모뉴멘트벨리 관광후 출발(오전 11시경)- Blanding-95번도로--24번도로-<Capitol Reef N.P>- 12번도로- 브라이스케년 입구에서 숙박
ㅇ 11일차: 브라이스케년 관광후 - 자이언케년을 거쳐 LA로 가는도중 숙박
ㅇ 12일차~15일 : LA 경유 서울로 계획을 수립중에 있습니다만

10일차의 계획에서 머리가 조금 아프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이유는 모뉴멘트벨리 관광후 다시 빠져나와 98번도로-89번도로를 거쳐 자이언/브라이스케년을 계획하던중 거리도 비슷하고 12번 길빠닥이 너무 멋있다고 하고 (미국연수기간중 시카고-덴버-록키 국립공원- 그랜드정션 - 두랑고-메사버드 국립공원을 여행중 550번 도로/도로명 One million Dollar Highway/우리나라말로 표현하면 백만불짜리 길빠닥은 지나보았습니다) 캐피털리프 국립공원도 보고싶고 하여 계획을 수정하였는데
ㅇ 모뉴멘트벨리에서 당초계획대로 98번-89번을 거쳐 자이언/브라이스 케년 방향이 좋은지 아니면 개피털 리프국립공원으로의 방향이 좋은지....
ㅇ 캐피털 리프 국립공원 방향으로 추진시 시간상 숙박의 문제
- 브라이스 국립공원까지 가서 숙박과.... 캐피털리프국립공원을 지나 Torrey에서 숙박후 12번 길빠닥을 아침에 지나는 것이 좋으냐......
- 아니면 저 계획을 거꾸로 일주하는 계획이 좋을지(라스베거스-자이언-브라이스케년 1박-12번 길빠닥-캐피털리프 국립공원-모뉴멘트 1박/이때는 일몰 구경이 어렵겠지요/-게얀타지나서 - 그랜드케년 1박 -그랜드캐년-LA.......가 질문의 요지이며
ㅇ 코스중에 추천할 만한 숙소나 장소가 있으면 하고 고수님들의 따끈따끈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유타주에 관련된 사항은(국립공원안내,숙박 등) http://www.utah.com 에 좋은 정보가 있습니다
추가 : 케피털리프 국립공원을 지나 브라이스캐년으로 가는 12번 길빠닥(도로)에 대해 뿅가는 정보가 이곳에...
http://www.scenicbyway1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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