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서부여행때 많은 도움을 받았구요. 베이비님의 답글에 힘입어 이번 여름 두번쨰 여행준비중입니다.
첨엔 이소라님처럼 유타주부터 엘로우스톤, 캐나다까지 종단?할 예정이었으나 항공편 및 여러가지 이유로 시애틀에서 출발하여 위 제목처럼 돌고 오려구요.
6월 28일부터 3주간의 일정이나 옐로우스톤 내 숙소와 항공편이 만만치 않아 미리 공원내 숙소와 항공편은 예약하고 일정짜고 있습니다. 베이비님의 미 서북부와 옐로우스톤 관련 정보에 기초해 짠 일정 인데 보시고 비판?해 주세요.

첫째날, 아침 9시경 시애틀 도착. 바로 North Cascade 거쳐 Wenatchee 숙박
$50 패스 구입이 나을듯 싶은데 North Cascade 에서 구입할수 있겠죠?

둘째날, Grand Coulee Dam 등등 지나 Sandpoint 숙박

세째날, West Glacier내 Apgar에서 숙박. 온라인으로 예약이 안 되고 팩스나 이메일을 보내야 할 듯

네째날, Going-To-The-Sun Road (이동엔 두세시간 정도면 될 것 같지만 주위 호수에서 보트 타거나 하면 하루종일 걸리겠죠?)를 통해 St. Mary지나 East Glacier 입구 근처에서 숙박예정.

다섯째날, Grand Teton 까지 하루에 가기엔 무리라고 판단, 중간 Bozeman 정도에서 숙박. 더 적합한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여섯째날, Jackson Hole 숙박 희망. 그런데 7월 초 요금으로 수수한 Inn이나 Lodge도 150불이상 이고 공원내 Jackson lake나 Janny lake의 숙소도 무척 비싸네요. Colter Bay의 two bed with private bath 가 100불 정도로 적당해 보이긴 한데 위치가 좀 어중간하구요.

일곱째날, Grand Teton 하루종일 보고 저녁때 엘로우스톤의 Lake Lodge 숙박. 예약완료.

여덟,아홉째날, 공원내 8자 코스중 아랫부분 구경후 Canyon Lodge 숙박. 다음날 윗부분 보고 Canyon Lodge 다시 숙박. 예약완료.

10일차. 동쪽입구로 나가 Thermopolis를 고려했으나 이동동선이 멀어지는 관계로 망설이는 중.
북쭉입구로 나가 캐나다로 향하는 것과 어느정도 차이가 날까요?
아들이 공룡 매니아라 무척 좋아하겠지만 캐나다의 드럼헬러에서 2박하면서 실컷 볼 수 있다면 생략할까 생각중입니다. 어찌할까요? 홈페이지에 가보니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만.

캐나다로 가는 도중 Great Falls나 Shelby 등 중간에서 1박해야 할 듯한데 어디가 좋을까요?

11, 12일차, 캐나다 드럼헬러에서 2박
Royal Tyrell Museum, Dinosaur Provincial Park, Dinosaur Trails 등 공룡에 대한 모든 것이 있는 듯.

13일차. Banff로 향함. Lake Louise, Sulpur Mountain 등. Canmore 숙박

14일차, Icefield 통과 Jasper 숙박

15일차. Malign lake 등 보고 오후에 Kamloops로

16, 17일차, Vancouver 2박. 근처 관광. Victoria까지

18,19, 20일차, Seattle 3박. Rainier, Olympic N.P. 시내관광까지.

21일차, 14:35 항공편으로 Seattle 출발

시애틀, 밴쿠버 등 대도시는 프라이스 라인통해 숙박 예약할까 하지만, Sandpoint 등 소도시는 Expedia등이 나을까요?
예약 없이 가서 보면서 숙박장소를 물색해도 되겠지만 웬지 성격상??? 불안해서요.
차는 SUV를 하고 싶은데 허츠 가격이 360불/일주일 정도로, Thrifty 의 230불과 차이가 꽤 나는데 Thrifty도 괜찮을지. 그리고 LDW가 23불 정도로 올랐던데요. 맞나요?
캐나다에서 미국 국경 넘어 올때 검사가 만만찮다든데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그리고 렌트카 회사측에 캐나다 가는 걸 미리 알려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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