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29 14:28
답변 주신 제로니모님. 빅터님. 베이비님. 안은경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안은경님.. 저도 싱가폴 항공입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싱가폴 항공이 서비스도 좋으면서 값도 제일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요세미티를 갈 때 120번으로 big oak flat road가 길이 좀 험할 것으로 생각되어 밤에 달리는 것이 좀 꺼림칙 했었는데.. 역시 마리포사 쪽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겠군요.
여러분들의 훈수를 들으면서 조금씩 일정이 선명해짐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그런데. 베이비님..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일정을 제시해 주시는 군요.
레이크타호로 먼저 갔다가 요세미티의 서쪽이나 남쪽으로 접근한다는 얘기죠?
그렇다면 같은 길을 반복해서 지나지 않고 갈 수 있겠군요.
그런데 그렇다면 south tahoe에서 50번 west, 49번 south를 통해서 내려오는 건가요?
마리포사까지 약 200마일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국도 길이라 시간이 어느정도 소요될지 잘 모르겠군요.. 5시간이면 되려나???
요세미티내 숙소에서 꼭 자려고 하는 것은 아니구요..
다만.. 이왕에 간다면 폭포까지 trail도 좀 해 보고 싶고.. 그래서 시간이 하루에 들어갔다 나오려면 시간이 좀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서
숙소를 예약하려고 한건데요..
최근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읽어보니 부지런히 움직이면 mirror lake까지 trail을 해도 하루에 통과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