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5월의 두번의 서부여행 조언 부탁드립니다

2005.05.05 04:17

양윤정 조회 수:3875 추천:116

안녕하세요.
우선 좋은 사이트를 알게되어 무척 다행이고 안심했어요..정보는 둘째치고 이 사이트를 찾은것만으로 왠지 여행준비를 마친것 같은 예감 ㅋㅋㅋㅋ

저희 부부는  무리하며 5월에 두번에 걸쳐 서부 여행을 할려구 계획을 잡고 있는데요. 온지 3달도 안되서 아직 지명도 낯설고, 감이 안와서 조용히 문의드려봅니다.
뱅쿠버는 아직 구체적인 루트를 세워놓지 않았고, 서부여행은 루트를 잡았는데 보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1. 5/16-23 시애틀 도착 뱅쿠버 학회 참석
  여긴 플로리다구요.뱅기값절약을 위해 시애틀로 왕복으로 끊었답니다.
  현지시간 11 am 도착해서 뱅쿠버로 이동예정입니다.. I-5를 타고 갈 예정이구요.
금요일 까지 학회에 묶겨있는지라 빅토리아섬은 토(21)에 갔다가 시애틀로 이동예정입니다.
  그래서 뱅쿠버는 매일 4-5시경부터 관광을 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서 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수가 없네요.  
살펴보니 빅토리아 섬은 선착장이 많아서 어디서 내려야 할지 난감하더라구요. 차를 실고 국경을 넘어라고 추천해 주셨던데 경비가 많이 들것 같아 그건 어려울것 같고, 차로 이동하기  엔   적당한 루트(쥔장님이 적어놓으신 글)가 몇번이지요?  보면 다 가고 싶고 해서요 ^^ 아직 미국에 어리버리 랍니다
  돌아오는건 23일 2시 뱅기랍니다.
요건 숙박도 예약을 마친 상태구요


2. 5/28-6/17 20일간의 서부 일주....

5/28 : 8:30 pm 샌프란 도착 120번타고 oakdale 숙식
29   : 요세미티 구경   -->120번 이쯤되면 개통되겠지요? 작은 바램 BISHOP에서 숙식
30   : 데스벨리    저녁에 라스베가스로
31   : 라스베가스, 한국마켓 휴식
6/1  : 라스베가스 떠나 LAKE MEAD,HOOVER DAM , Williams숙식
2    : 그랜드캐년  튜바시티 숙식
3    : 마뉴멘트밸리  
4    : slot canyon lake powell, glendale 숙식
5    : bryce  canyon    ,glendale 숙식
6    : zion canyon  저녁에 라스베가스로 이동후 숙식
7 -8   : 라스베가스 (휴식,빨래,카지노)
9    : barstow outlet 거쳐저녁 La 월트디지니 홀 음악회 관람
10   La 헐리우드 거리 비버리힐즈
11   샌디에고
12   롱비치, 산타모니카, 말리부 ,  산타바바라 숙식
13   1번타고 솔뱅,저녁pebble 비치로 이동및 숙식
14   1번타며 몬트레이 저녁 샌프란도착
15   샌프란 ,
16   나파밸리 11:05 Pm 플로리다 집으로....

일단 루트만 짜놓은 상태구요.
안가면 아쉬운곳, 빠진 곳이있다면 추천해주시구요, 이 일정으로 엘로우스톤까지는 무리겠지요? 엘로스톤, 뱅쿠버때 뱀프는 신랑이 꼭 가고싶어하는데 일정상 안되겠더라구요.
6/9은 La디지니 홀에 갈려구 예약을 해두어서 9일은 반드시 가야해서 일정짜기가 좀 힘들었어요....사실 제가 안했구 신랑이 했어요...신랑은 이미 서부에 가본적이 있은터라 세부일정은 저한테 위임했는데...^^전 아무리 봐도 지도가 익숙하지 않아서 힘들드라구요. 일정을 쓰고 보니 몇줄 안되네요...^^
세부일정은 증말 아휴~~힘들어요

뱅기, 렌트(미드사이즈)로 1000불정도 예상하여 예약을 마친상태구요.
나머지 2000불로 여행을 할까하는데요, 아직 미국물가를 몰라서 잘 모르겠네요.
숙박은 프라이스라인으로 예약할까합니다. 1박에 한 35-40불정도 예상하구요

바쁘시겠지만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체력이 바쳐줄지 의문이지만 신랑의 의지가 워낙 강해서....  일 저질러 봅니다.

오늘 플로리다 여긴 비가 많이 오네요. 거긴 어떠신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14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40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78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98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98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47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57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96 2
11398 안녕하세요. 유럽여행 다녀왔습니다 [8] podori 2004.08.11 3342 103
11397 답변 감사드리며 몇가지 의문점이.... [3] 심호식 2004.07.23 2712 103
11396 감탄의 도가니탕입니다. [2] 박선희 2004.07.19 3337 103
11395 여행준비.. 임지영 2004.07.09 3452 103
11394 [re] LA 해안지역 숙소 소개 입니다. [1] baby 2004.01.17 7359 103
11393 미국에서 처음 운전하실분을 위하여..(속도&네비게이터) [3] retro 2004.01.03 4615 103
11392 요즘은 게시판이 한산하네요 - 10월 하순 라스베가스 출장에피소드입니다 [2] bellagio 2003.11.05 3845 103
11391 다녀오겠습니다. [2] 에이스 2003.06.14 3549 103
11390 항공권의 일반적인 사항 홈지기 2002.11.29 5942 103
11389 돌뎅이 산 이야기 Four [3] 진문기 2007.06.30 2907 102
11388 돌뎅이 산 이야기 One [7] 진문기 2007.06.28 2995 102
11387 캐나다 여행 일정 및 관광지 확인좀 부탁드립니다(급해요) [1] jaehyun back 2007.06.25 2959 102
11386 [긴급!!] 미국비자 인터뷰 마치신 분께 급히 질문 드립니다. [1] 2007 2007.06.16 4834 102
11385 Antelope Canyon, Horseshoe bend 어디 있나요? [2] 2007 2007.06.12 4404 102
11384 렌트카 접촉사고 관련 질문드립니다...도움을 부탁드립니다. [2] 정기칠 2007.06.02 7211 102
11383 미국 서부 여행 일정을 열심히 책을보고 짜보았습니다. 보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D [3] 허준원 2007.05.28 3517 102
11382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여행 경로 검토 부탁드립니다. [4] 능선 2007.05.08 3372 102
11381 완전 초보라서... 미서부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6] Lima 2007.04.02 3813 102
11380 Riverside - Grand Canyon - Sedona - Riverside 일정 문의 드립니다. [1] 이진우 2007.03.15 2741 102
11379 라스베가스, 브라이스, 자이언, 파월호수, 그랜드캐년 여행기(여섯째날) [11] 유니콘 2006.09.17 4464 102
11378 사진으로 가보는 blue네 여행이야기-2편(Sequoia NP 가는 날) [16] blue 2006.09.14 5590 102
11377 엘에이와 샌디에고 숙소 알려주세요. [2] 송지영 2006.09.05 3619 102
11376 추석연휴에 미서부로 여행갑니다.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8] 김선영 2006.08.28 3209 102
11375 렌트카관련질문입니다. [4] 레이니쟈칼 2006.08.11 2973 102
11374 출발 하기 3일전이네요 [1] 박순형 2006.05.24 3853 10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