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더디게 가는것 같아 애가 탔는데, 이제 석달 남았습니다.(아직 멀었죠?ㅋㅋ...)
이쯤에서 다시한번 중간점검을 해야할거같아서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일단 간단히 일정을 적어볼께요.
1일 : 샌프란도착 후 휴식
2일 : 샌프란 시내관광
3일 : 샌프란 -> 요세미티, 요세미티 1박
4일 : 요세미티 -> 베이커스필드, 베이커스필드 1박
5일 : 베이커스필드 ->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 1박
6일 : 라스베가스 2박
7일 : 라스베가스 3박
8일 : 라스베가스 -> 그래드캐년, 그랜드캐년 1박
9일 : 그랜드캐년 -> 샌디에고, 샌디에고 1박
10일 : 샌디에고 2박
11일 : 샌디에고 -> LA, LA 1박
12일 : LA 2박
13일 : LA -> 산루이스 오비스포 1박
14일 : 산루이스 오비스포 -> 몬트레이 -> 샌프란 도착, 샌프란 1박
15일 : 샌프란 근교 관광
16일 : 출발
질문1>요세미티~라스베가스 중간에 베이커스필드를 넣었는데요, 요세미티에서 오후까지 구경하다가 저녁째쯤 출발해서 베이커스필드에서 쉴려는 생각인데,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담날 일찍 출발하면 라스베가스까지 여유있게 갈수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비효율적인 일정인지 아닌지 알려주세요.
질문2>그랜드캐년 -> 샌디에고까지는 17번 도로를 이용해 피닉스까지 오구요, 더 아래로 내려와 8번 도로를 이용해서 샌디에고로 갈 생각이거든요. 예상 소요시간이 엄청 나네요. 아님, 그랜드캐년->LA->샌디에고로 가는게 나을까요? 좀 빠르고 안전한 길 없을까요?
지도만 보고 계획을 짜려니 답답하네요. 지도상에 나와있는 길들이 정말로 다닐수있는 길인지 걱정도 되고...
여러분,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