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에 가족과 함께 샌프란시스코를 거점으로 4박5일정도 여행을 하려합니다.
한국에서 부모님과 여동생이 오고 저와 아내와 돌지난 아들은 아틀란타에서 갑니다.

7월25일(월) San Francisco - San Jose - Yosemite
- 오전에 공항에 도착하여 렌트카 빌리고 산호세에서 점심먹고 장보고 요세이티로 이동.

7월26일(화) Yosemite - South L. Tahoe
- 오전 오후 요세미티 구경하고 오후 늦게 레잌타호로 이동

7월27일(수) Lake Tahoe - Reno
- 하루 종일 수상레포츠를 레잌 타호에서 즐기다가 저녁 때 리노로 이동

7월28일(목) Reno - Monterey
- 차 타고 이동하는 날.

7월29일(금) Monterey - San Francisco
- 몬트레이 주변을 둘러보고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옴.

질문
1. 한국에서 막 온 가족과 어린 아이가 있어 일정을 가능한 간단히 잡았습니다. 동선을 적게 잡아보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주로 오후 늦게 이동하여 일찍 자고 다음날 날 아침부터 그 주변을 둘러보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28일 목요일 리노에서 몬트레이까지가 무리수일듯 싶지만, 다른 일정은 괜찮을 것 같은데요.
2. 부모님이 이미 캘리포니아는 3-4번 다녀가셨습니다. 그래서 왠만한 큰 관광지는 수박 겉핥기 식이라도 아미 다 보신 것
  같습니다. 이번 일정이 괜찮을지 싶습니다. 요세미티 빼고는 다른 곳은 한국에서 단기 여행 오시는 분들이 잘 안가는 곳인 것
  같아서 이렇게 일정을 잡아 봤습니다.
3. 숙박이 가장 문제인데, 저희가 어른 5섯에 아기 한명이라 방 2개는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1) 여지껏 제 여행스타일은 예약하지 않고 하이웨이 다니다가 쿠폰북 보고 모텔에서 자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저희가 여행하는
    시기와 지역이 그렇게 해도 괜찮을지요? 부모님도 있고 아기도 있고 해서 좀 염려가 되긴 합니다.
  2) 예전에 플로리다에서 트래블랏지 스위트 룸에서 잔적이 있습니다. 일반 룸이 없었는지, 같은 가격에 스위트 룸을 주었습니다.
    제기억으로 방 1개에 넓은 거실과 음식할 수 있는 키친이 있었습니다. 방 두개를 예약하는 것보다 이런 스위트 룸이 있으면
    그런 곳을 예약하고 싶은데 가격과 예약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물론 호텔을 비싸서 안되구요 모텔에 그런 스위트 룸이
    있다면요.
  3) 숙박 지역이 관광지라 가격이 좀 쎄더군요.게다가 방도 2개를 잡아야해서요. 그래서 생각으론 관광지에서 1시간 정도 운전
    해서 나와 외각 지대에 있는 모텔에 자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262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78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409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2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20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60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72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812 2
1176 4대 캐년(그랜드-엔텔로프-브라이스-자이언) 및 라스베가스 여행 후기 [1] GarField 2021.07.30 841 1
1175 (요약)캐나다 동서 횡단을 끝냈습니다. Toonie 2021.07.31 2321 1
1174 캐년랜즈와 아치스 일정 문의합니다 GRP 2021.08.01 854 0
1173 미국 서부여행 중간 간략 후기 [2] 으노으노 2021.08.02 373 1
1172 8월말 캘리포니아-네바다 여행일정 점검 받고 싶습니다!!! [4] 82153 2021.08.03 262 0
1171 [도로폐쇄정보]UT-95번 통행금지 구간(Muley Point 인근) [2] file 아이리스 2021.08.06 371 0
1170 새크라멘토-시애틀-옐로스톤 일정 부탁드립니다. [8] 양과 2021.08.09 285 0
1169 Teton-Yellowstone-Glacier-Crater Lake-Lassen Volcanic 로드 트립_1 [8] file 미국고고씽 2021.08.10 784 1
1168 Teton-Yellowstone-Glacier-Crater Lake-Lassen Volcanic 로드 트립_2 [5] file 미국고고씽 2021.08.10 18815 1
1167 그랜드서클 일부 일정 문의 [3] 초로기 2021.08.11 205 0
1166 캐나다 동서횡단 (1) -- 준비과정 및 어려운 출발 Toonie 2021.08.14 310 1
1165 Glacier np에 going-to-the-sun road entry 티켓 질문입니다. [2] brian_k 2021.08.17 183 0
1164 9월26일~ 30일 (4박5일) 콜로라도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6] 세라 2021.08.18 332 0
1163 다음주 그랜드 티턴과 옐로스톤 일정 좀 점검 부탁드립니다. [4] 7월8월 2021.08.19 262 0
1162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9 - Prologue [3] file 똥꼬아빠 2021.08.19 335 1
1161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9 (Day 1) - Las Vegas [1] file 똥꼬아빠 2021.08.20 443 1
1160 캐나다 진짜 동부여행 가 볼만 할까요? [3] 에클 2021.08.20 292 0
1159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9 (Day 2) - Zion NP [3] file 똥꼬아빠 2021.08.22 445 1
1158 캐나다 동서횡단 (2) -- 밴쿠버에서 오타와까지 6박7일 [1] Toonie 2021.08.23 308 1
1157 아치스 캐년 여행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화백 2021.08.23 175 0
1156 캐나다 동서횡단(3) -- 오타와에서 2주 Toonie 2021.08.25 180 0
1155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9 (Day 3) - Zion NP [2] file 똥꼬아빠 2021.08.25 323 0
1154 La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7박8일쯤 생각하는데 어떤까요? [1] 달라스쾌남 2021.08.28 201 0
1153 계획을 다시 짜고 있습니다. [4] 이장 2021.08.28 208 0
1152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9 (Day 4) - Zion NP & Bryce Canyon NP (East Mesa Trail to Observation Point) [1] file 똥꼬아빠 2021.08.29 358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