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 : 유럽여행에 필요한 모든 물품 (책, 식품, 옷, 지도 등등)
사진 2 : 파리 도착하기 1시간 30분전에 제공된 아침 식사 (막내에게는 밥은 빼고, 빵과 기타등등)


2007.12.23 ~12/24   (창원출발, 김포공항, 인천공항, 홍콩공항, 파리로)
어제 12/22일 콜벤을 아침 8시 반까지 아파트로 오라고 예약하였다. 그래서 모두들 아침 6시 반부터 기상하여, 아침 먹고, 준비하고, 분주하게 서둘러, 시간에 맞추어 차를 탔다. 콜벤의 요금은 창원에서 김해공항까지 35000원이다.
10시 김해공항에서 김포공항 가는 비행기 이다.  참 비행기 요금은 그 동안 적립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표 5장을 편도로 구입하였다.
짐을 붙이는데, 짐을 싸면서도 조금 찝찝했던 것이 자동차 성애 제거재와 임시 체인용 스프레이였는데, 김해공항에서 x-ray 카메라에 걸려, 결국은 가지고 타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폭발 위험도 없는데, 쩝쩝.. 결국 파리로 가서 다시 구입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두 개의 물건은 포기하였다.

11시경 김포공항에 도착하여, 대한항공 리무진을 타고 11시 30분 출발 인천공항에 12시 5분에 도착하였다.(버스요금 5000x3 + 3000 X 1 = 18,000원)

케세이페시픽은 J에서 check-in을 한다. 15시15분 출발이지만, 12시 15분부터 check-in을 시작한다. 일찍 check-in을 하고, 짐은 6개 붙이고, 편한 복장으로 점심을 먹고, 핸드폰 로밍하고, 13시 30분경 입국 심사를 받았다. 약 2시간 정도의 여유시간, 면세점 구경도 하고, 몇가지 물건도 사고, 참 고추맛 초크렛이 나와있어, 하나사고, 조그만 장고 10개 들은 것을 선물용으로 구입하였다.

15:15분 정시에 비행기가 홍콩을 향하여 출발..4시간 비행이다. 홍콩시간 18시에 도착..
홍콩에서 파리로 가는 비행기는 23시에 출발이라 약 5시간의 머무는 시간이 있다. 아 지겨울 것 같은.
원래 1시간 정도 뒤에 갈아타는 비행기가 있었으나, 워낙 지연을 많이 한다는 말을 듣고, 느긋한 비행기를 예약했는데, 너무 지루할 것 같은, 진짜로 지루했지만.

홍콩 공항 내에서 이것 저것 구경하고, 컴퓨터로 영화를 보고 소일하다가, 비행기 타기 1시간 30분경 비행기탈 gate를 확인하고, 이동하였다. Gate로 이동하는 중 식당가로 가서 저녁을 먹기로, 하도 지치다 보니 모두 입맛이 없는데, 아내만 신이 났다. 햄버거 2개에다, 아내가 일본 라면 맛을 보자고 하여, 라면 1 그릇 하여 이렇게 저녁을 대신하였다.

홍콩공항에서 기다리는 동안, 막내인 현동이는 지겨운지 혼자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면, 자기 스스로의 놀이를 찾았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이 현동인데, 지금까지는 여행간다는 마음에 마냥 즐겁기만 하다.

지금은 홍콩공항을 떠나 파리로 가는 비행기 안이다. 홍콩공항에서 파리까지 비행시간만 13시간 .
현동이는 혼자 만화도 보면서 잘 견디고 있다. 대견한 겨.. 나머지 애들은 피로에 잠을 청하고..

암튼 집 떠나서 30시간 만에 파리에 도착할 수 있을 듯…

좋은 여행이 되길 기대하면, 이제 파리 구경할 것 공부해야겠다.


경비 : 인천공항  , 홍삼, 선물, 고추 초클릿 = 8만원
홍콩공항  물, 햄버그, 라면  =17 US  달러 (*940원) =,16000원
교통비  : 53,000원
  인천공항 점심  : 60,000원     == 210,000원 사용..
  식대가 큰일이여…

지금시간 한국시간으로 12/24일 낮 11시 21분 파리시간 오전 3시21분, 파리 도착 까지 2시간 정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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