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준비/정보 스위스 - 융프라우 캠핑장

  < 숙소명 >  융프라우 캠핑장

  < 숙박일수 >  3박(2005년 10월 31일 ~ 11월 2일)

  < 위치 >
       - 스위스 라우터브룬넨
       - 라우터브룬넨 역에서 차로는 2~3분, 걸어서는 10분정도 거리

  < 숙박료(2005년 10월/11월 기준) >  130 스위스프랑(1박, 4인)

  < 내부구조 >  방2(각각 더블침대, 2층 더블침대 => 6명까지 잘 수 있음), 거실겸 주방, 욕실(화장실포함)

  < 식사 및 취사여부 >  제대로 된 주방시설(4구 렌지, 냉장고, 전자렌지, 토스터기)이 갖추어져 있고, 냄비와 식기도 여유있게 준비되어 있어요.

  < 시설 및 청결도 >
       - 캠핑장의 규모도 상당히 크고, 휴게실이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빨래방, ATM기도 있어요.
       - 방갈로는 작은 통나무집의 형태이구요. 내부시설들이 약간 낡기는 했지만, 청결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으며 침대시트도 깨끗했습니다.

  < 장점 >
       - 산과 가까워서 공기가 맑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편의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구요. 6명까지 묵을 수 있습니다.
       - 쉴트호른이나 융프라우에 오르는 열차티켓을 캠핑장에서도 판매합니다. 산 정상의 날씨정보도 알려주구요.

  < 단점 >
       - 6명이 묵을 수 있기는 하지만, 숙박비가 약간 비싼편이죠.

  < 어떤 분들이 좋아 할 만한 숙소인가? >
       - 가족끼리 혹은 친구끼리 오붓하게 지내고 싶으신 분들께 좋을 것 같아요.

  < 홈페이지 >  http://www.camping-jungfrau.ch/willko_e.htm

  < 그 외... >

   - 이 캠핑장은 여러가지 형태(텐트, 캠핑카, 호스텔, 방갈로, Mobile homes)의 숙박이 가능한데,  
     우리가 묵은 방갈로는 원래 1주일 단위로만 빌려주지만, 저희에게는 특별히 3일만 묵을 수 있도록 해주는 거라고 리셉션에서 말하더라구요.
     하지만 제 생각에... 특별대우를 해 줬던 건 아닌 것 같고, 비수기여서 그런 것이거나 아니면 말은 그렇게 해도 계절에 관계없이 일주일이하로도 묵을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스탶이 친절하고 농담도 잘해서 반쯤은 농담으로 들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