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기 가족여행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제대로 준비도 안된 상황에서 이곳의 절대적인 도움 덕에 53일간의 자동차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다시한번 Victor님과 허영란님 등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여행계획도 무리할 정도로 대강 준비한것과 같이 돌아오면 여행후기로 가족여행을 마무리할 생각까지 가질 정도로 이번 여행은 사실상 몰랐기 때문에 가능한 다소 무모한 도전이었습니다. 여행내내 의욕과 억제를 번갈아 일으키면서 큰 탈없이 마치고 돌아올 수 있게 해준 것은 인간의 의지만이 아닌 우리 가족에게 신이 내려주신 은혜로 생각하며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한 여행이었습니다.

아래에 어느분이 쓰신 것처럼 여행후기가 여행의 마무리로 생각하며 꼭 써보고 싶은 열망은 있는데 이 신고글 쓰는것도 쉽지 않으니 후기를 쓸수 있을지 벌써부터 마음이 약해지네요.

다시한번 여러분들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미약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기약하면서 이만 신고글을 줄이겠습니다.

추신) 싸이트 변경을 이제서야 알게되어 허영란님의 파리 정보를 미리 보았으면 다녀왔을텐데 아쉽네요. 좋은 글 계속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