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기 스위스여행기-A

2005.07.01 15:04

김동길 조회 수:5402 추천:16





스위스여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현지숙박 14일 일정으로 나는 스틸카메라를, 친구는 비디오카메라를 들고 스위스 및
프랑스의 샤모니를 들려 약 3,000km를 렌트카로 돌다 왔습니다.
계획은 인터라켄(융푸라우) – 생 모리츠 – 체르마트(마테호른) – 샤모니(몽불랑) –
제네바 – 몽트뢰 – 베른 – 루쩨른 – 츄리히 로 잡고 숙소는 가능한한 민박(ZIMMER)를
이용하고 부득이한 경우 3급이하 호텔을 이용하고 식사는 전기밥솥등 간단한 기구와
식량을 가지고 가 최대한 직접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6월8일 오후 1시30분 츄리히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수속 및 차를 인수하고 드디어
인터라켄으로 출발….

인터라켄에서 융푸라우방면으로 약10분쯤 가면 빌더스빌(Wilderswil)이라는 조그만
마을 한인민박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다음날 융푸라우에 오르기전 쉴트호른(Schilthorn) 또는 휘르스트(First)중에 한곳를
선택…  하늘을 보니 구름이 절반   쉴트호른이 약 900m높으니까 전망이 더 좋겠지
하고 서슴없이 선택하고 등산열차를 두번 타고 뮤렌(Murren)에 도착하여 약 20분쯤
걸어서 케이불카를 또 두번 어휴…. 쉴트호른 정상은 완전히 구름으로 꽉….
전망대에서 2시간여 비싼 식사하며 기다려도 구름은 거칠생각이 전무…
할 수 없이 첫날은 실패 숙소로 돌아왔다.
  
사진-1은 뮤렌의 목장풍경이고
사진-2는 뮤렌으로 올라가는 등산열차에서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