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꾸뻑 인사드립니다.^^

2006.11.18 02:38

neve펑펑 조회 수:2556 추천:1

미국 nc주에 신랑과 함꼐 온지 이제 5개월이 되어갑니다.
신랑은 공부때문에 매일이 분주하기에 break떄 마다의 여행에 관련한 일정계획 및 관리는 제 몫이 되어버렸네요.
사실 저의 인간적 성향이 무언가 꼼꼼히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성향인지라 (?)
알차고 유익하게 여행계획 잡는 것이 제게는 제 삶에 대한  엄청난 도전이기도 합니다. ^^..

미국이라는 이 거대한 땅에 처음오자마자 (둘다 이전까지 미국땅은 온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아~참! 싸이판은 가본적이 있는데,,, 거긴 미국령이죠? 그럼 미국에 가본적이 있다고 말해야 하나? 여?! -.-;;;;,)
뉴욕과 캐나다의 나이아가라를 시작으로 여행의 물고를 틀었습니다.
올 가을에는 4일간 플로리다의 마이애미와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및 엘리게이터 팜, 그리고 미국의 최남단 키웨스트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은 쭈욱 편리한 교통수단인 비행기를 많이 이용해서 진정한 자동차 여행의 진수는 아직 경험치 못하였네요.
또 다른 연유가 있다면,
제가 한국에서는 장농면허이였기때문에 현재, 초보운전자 인지라 함상 운전시 긴장~ 그 자체!  자동차 장거리 여행은 좀 힘들다고 사려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너무도 잘 닦여진 프리웨이를 달릴 떄면 언제나 느껴지는 감탄사! "정말루 대단한 땅댕이를 소유한 나라! 그 땅댕이들을 굉장히 시원스럽게도 쫘왁쫘왁 뻗쳐 놨네!"
그래서 올해가 가기전에 신랑과 자동차 여행에 도전 하려합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주옥같은 여행정보를 편안히 받는것이 죄송스럽지만,,,, -.-
멋적어 말 끝 못맺고,,,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