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나의 일’을
발견하는 것은 자기 혁명의 출발입니다.
삶에서 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진
이 시대에 일은 단순히 품 삯이어서도 안되고,
삶의 다른 요소들을 희생시켜서도 안 됩니다.
인생을 파괴하지 않는 직업,
나를 뜨겁게 달구어 내 삶을 빛내는 직업이 훌륭한 직업입니다.
그런데
지금
나는 직업이 없습니다.
은퇴 후에
자동차 여행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꿈 속을 헤멘듯도 합니다.
여행이.
산다는 것은 자신을 재료로 요리를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재료 고유의 맛이 살아있으면서도
다른 재료들과 조화를 이루어 독특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면
훌륭한 요리라 말할 수 있겠지요.
재료중에 여행의 기억이
아주 큰 조미료 역활을 하게 됨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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