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하면 
맨하탄인데
다리 건너 사는 사람도 뉴욕에 산다고들 하나 보다

암튼
맨하탄만 가 본게
지금까지
아마도 스무번은 넘지 않나 싶다.

내가 자의로는 그리 못갈 것인데,
 아들 덕에  그리 많이 가본듯 하다.

도시여행의 묘미는 무얼가 ?

걷고 보고 먹고,
느끼고 .. ?


이번엔 2 층 버스를 타고 구경을 하기로 했다

일단은 남쪽 부분과 북쪽 부분을 
이층버스에 앉아서 구경을 했다.

다행히도 중요한 곳은 
우리나라말로 설명을  들을 수가 있어서 
그나마 도움이 된듯 하다.


내가 본 뉴욕은 
전 부터의 생각이지만 
세계의 수도가 아닐가 생각을 했다.

미국의 어느 도시보다 다양성을 지닌 
도시가 아닐가 한다.

그러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획일성도 있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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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왔건
누구이건 간에 
자유의 여신상을 보게 되는 획일성 말이다.

*

오전에는 이층  버스로 시내 관광을 하고는
오후엔 배를 타고
뉴욕시를 멀리서 바라보는 
다른 경험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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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놀라운 사실은 
지하에 있는 Penn.  Station 이라는
지하철 역.

퇴근 시간에 몰리는 어마 어마한 인파에 놀랐고,
수많은 개찰구에 놀랏고.

처음으로 지하철을 타 본 사람으로선 
정말로 어마 어마 하게 느껴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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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주간 아들네 손자들과 
방학을 같이 보내느라 갔던 건데

뭐니 뭐니해도 
뉴저지 어느 숲속에  있는 작은 호수에서 
하루 종일 손자들과 낚시하며 
햄버거에 핫 도그에 옥수수  
구어 먹은게 
제일 좋았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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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연이 부른 바램을 들으면서
 이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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