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0일 오후에 

전화 한통을 받았다.


2주 동안에 아무런  Action 이 없으면

내가 가지고 있는 

Marriott Reward Point가 다 없어진단다 ?


Marriott 의 좋은 호텔에서 

8일간이나 묵을수 있는 

Point를 가지고 있단다. ?

내가.



Action이 없으면  죽은 (?)  자 로 

취급을 받게 된단다.


*


Reward Point를 사용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디든지 가서 자고 올 판이돤거다.


하루나 이틀을

어느 Marriott Hotel 에서 이건 자고 와야 한다.



살아 있음을 증명하기 위하여 

부랴 부랴 예약을 했다.


St. Louis 로 결정.



2월 13일 토요일에 출발을 해서 

토요일에 자고, 일요일에  자고.


월요일엔 집으로 ( 2월15일 )


*


St. Louis하면 아취 아닌가 ?

" The Gateway Arch "



Image result for the gateway arch

이 걸 보러 간건데
보기야 했지만 그 안에 들어 가서 트램을 타고 
꼭대기에 가 보질 못했다.
눈이 왔고, 
 날씨가 흐려서.....


*

가자 마자 
Trolley Tours를 했다.

이젠 도시엘 가면 무조건 하고 
Tour Car 타고 돌아 본다.

이 방법이 그래도 쓸만 함을 인식했기에
앞으로 어느 도시건 간에 가게 되면 
그리 할 생각이다.


이 도시는 미국에 있는 다른 도시와 비교를 할 때,
조금은 부자 도시 인듯 했다.

도시가 부자인지 
주 ( State ) 가 부자인지는 모르나,
왼만한 곳은 ( Museum ) 다 공짜라는 거다.



눈오고
추운 St. Louis는 
스처 지나친 느낌이라서

몇 달 후엔 다시 가 봐야 할것 같다.


*


돌아 오는 긴긴 길을 
안개 속으로만 운전을 했으니
날씨 만큼이나 
우울한 마음의 여행( ? ) 이지 않았나 싶다.


서부가 그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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