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Iowa 州

 

지금 가뭄이 한창이라서 옥수수가 말라 죽고 있단다.

 

Iowa 주의 서쪽 옆집은 Nebraska이고,

 

동쪽 옆집은 시카코를 품고 사는 Illinois.

 

북쪽 옆집은 Minnesota.

 

남쪽 옆집은 Missouri.

 

Iowa 를 벵 둘러 싸고 있는 집들은 아무 탈이 없는데,

 

유독이  Iowa !. 이 집만 옥수수가 말라 죽고 있다고

 

농사가 안된다고, 오마바 아저씨가 호들갑을 떨고  있다.

 

 

그런데,

 

I-80번을 달리면서 보니,

 

다 이유가 있다.

 

 

하늘 높이 비행기에서 보면

 

미국의 땅들은 네모 나거나, 둥굴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요런게 다 경작지들이다.

 

옥수수밭도 그렇고, 밀 밭도 그렇고, 등등.....

 

가축의 먹이로 키우는 풀밭도 그렇고 .....

 

이런것은 모두가 지하수를 이용한 스프링 쿨러 시스템으로

 

물은 주기에 전전후 경작지라고나 할가 ?

 

 

Iowa 는 마치 프랑스의 촌 동네 같이 구릉이 있는 아주 보기에 멋진

 

경작지들이 많아서 보기엔 참 좋다.

 

옆집들은 모두 평지라서 볼폼은 그저 그런데,

 

스프링 쿨러가 벵벵 돌면서 무제한으로 물을 공급하지만,

 

Iowa는 그런 시설을 하기엔 조건이 맞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자연에 의한 경작을 하는데,

 

 이번에 비가 잘 안오니, 문제가 생긴 것이다.

 

 

엄청 오래전에, 본

 

영화 한편이 생각이 났다.

 

"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 란 영화 인데,

 

" 케리 크란트 ' 란 남자 주연 배우가,

 

경비행기로 부터 공격을 당하니까,   옥수수 밭으로 들어 가는 장면이 있다.

 

그때의 옥수수는 사람 키보다 훌적 컸고,

 

고랑이란게 있어서 그리로 막 도망을 했다.

 

그런데 이번에 보니 사람 키 보담은 작거나 비슷하고,

 

수만, 수십만 평의 옥수수 밭에는 고랑이 없다.

 

촘촘히 자라고 있다.

 

이런게 다 과학자들이 일구어 낸 기적에 가까운 것이다.

 

 

집에서 키우는 토마토는 어느 것은 익고,  어느 것은 익는 중이고,

 

어느 것은 익기 시작 하려고 하고...

 

이런게 정상이다.

 

그런데,

 

토마토 나무에 열개고 스무개고,  동시에 똑같이 빨갛게 익는다.

 

이런것도 사람이 그리 만든거다.

 

 

 

참. 토마토는 채소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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