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LA 살고 있읍니다. 1975년에 대학 졸업하고 바로 이민왔읍니다.

이제 은퇴하고 배낭메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고 있읍니다. 일년에 7-8개월정도 다니는것 같읍니다.

한달전에 스위스 그리고 동유럽, 발칸5개국, 조지아, 터키 3달여정으로 여행하고 12월 중순에 왔다가 내일(1월16일) 다시 떠납니다.

이번에는 베트남, 네팔, 남인도(중부 북부인도는 돌았읍니다), 싱가폴, 홍콩, 마카오로 해서 광저우로 들어가서 중국 남북(실크로드와 동서횡단은 2달동안 혼자서 다 돌았읍니다)으로 돌다가 4월초에 베이징에서

티벳 라싸로 들어갑니다.(티벳퍼밋이 4월초부터 다시 나오기 때문에). 약 100여일 돌아댕기다가 4월30일 돌아올 예정입니다.

다음 여행은 중남미일주, 호주와 뉴질랜드 보라보라섬, 서유럽, 아님 미국과 캐나다 자동차로 3달정도 잡고 일주여정 이 넷중에 하나 선택해서 갈려구 합니다.

혹시 미국 자동차 일주 계획있으신분은 시간맞쳐서 동행할 수 있음 좋겠읍니다.


허접한 가입인사 올렸읍니다.


p.s 버켓리스트가 BBC 선정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곳 50군데 입니다. 지금까지 20곳 다녔읍니다. 아직 갈 길이 멀군요. 건강이 허락할때까지 다 돌아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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