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7 23:06
2012.02.14 11:31
여섯번째 일곱번째 사진은 어느 곳입니까. 막켄나의 황금 영화 첫부분 노래와 함께 나온 부분 같은데 꼭 가보고 싶습니다.
2012.02.14 13:34
Monument Valley 입니다. (☞ 링크)
여섯번째 사진은 Monument Valley 근처 US-163번 도로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영화 Forrest Gump에 나오는 장소로 유명해서 일부러 드라이브해서 찾는 관광객이 많습니다.
아래 사진은 참고하시라고 첨부한 것인데 저작권 문제때문에 며칠 안으로 삭제하겠습니다. ^^
2012.02.16 15:15
정말 고맙습니다.
벌써 그곳에 가고픈 생각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내년 봄에나 가능할 텐데....
그곳을 목적지로 하고 LA 에서 출발하여 한 열흘이틀간 계획 잘 세워 다녀 올 생각입니다.
좋은 계획 간단한 조언 부탁드려도 될런지...(참고로 그랜드 브라이스 자이언 케년은 갔다왔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2012.02.18 00:48
이미 다녀오신 곳들을 제외하고는 동선 만들기가 쉽지 않네요.
Monument Valley가 그랜드 서클의 중심부에 있어서 근처 공항에서 바로 내리지 않는 이상은 다른 관광지를 피해가기도 어렵고
아니면 길고 지루한 드라이브를 하셔야 할것 같아요.
저는 가봤던 곳에 다시 가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대신 지난번 방문과는 다른 환경일때 다시 가보면 ( 다른 계절에 가거나 이벤트가 있을때)
또다른 모습을 볼수도 있고 낯익은 곳이라 더 새로운 모습에 집중할 수 있어 좋더군요.
12일동안 LA 출발, 도착으로 Monument Valley를 포함하는 코스는 너무도 다앙하고 막켄나의 황금님께서 여행하셨을 때 정확하게 어딜 지나가셨는지,
여행 구성원이 누구이며 체력은 어떤지, 몇분이 운전하실 것인지 몰라 자세히 말씀드리기가 참 어렵네요.
유타쪽에 이미 가보셨으면 샌디에고 - 세도나를 포함한 I-40 남쪽 위주로 보면서 Canyon de Chelly를 지나 Monument Valley를 보시고 Page의 Lake Powell주변을 감상하신 후
- 혹시 그랜드캐년 North Rim에 안가보셨으면 거길 지나 라스베가스 쪽으로 돌아가시면 될것 같구요,
- 아니면 Page에서 Cedar Breaks National Monument 쪽으로 가서(5월말까지 오픈 안함) I-15를 통해 라스베가스로 가는 길에
exit-40에 있는 Zion의 다른 통로인 Kolob Canyon 지역을 보시고 라스베가스에서 쉬다가 LA로 가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공부하시면서 천천히 고민하셔도 될것 같아요.
내년 여행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
2012.02.20 11:12
아이리스님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곳 모두를 포함하여 계획을 잘 세워보겠습니다.
미국은 지난 1월초에 2주간 가족과 처음으로 다녀왔는데 (반은 페키지 반은 자유여행) 광활한 자연환경에 완전 매료되었습니다.
몬트레이에서 LA 까지 해안도로, 케년들의 경이로움, 어딜가나 가슴이 탁트이는 풍광 강열한 태양 모두 모두 너무 좋았습니다.
행복한 고민의 시작입니다. ㅎㅎㅎ
멋진 사진들 즐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