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6 12:14
태국에 아유타야 (Ayutthaya) 는 13세기에 건설되여
버마에 침공 당하기 전 까지 400년이 넘는동안 태평 성대를 누리던 곳으로
우리네로 치면 경주 같은 곳이 아닌가 한다
방콕에서 100여 마일 밖에 안 되는곳 이지만
무작정 역전에 나가보니 완행 열차 밖에 없어 타고 보니
하도 느려 숨넘어 돌아 가시겠다
바른 뻐스도 있지만 60년대를 회상 하며 기차를 선택했다
서민들 만이 이용 하는 완행 열차는 화물차를 연상 하리만치 북적댄다
아유타야 역전에 내려 둘러보니 오도바이를 랜트하는곳이 보이니
나에게 이보담 다행 스러운 일이있나
한국에서 온 관광객 뻐스에 왁자지껄한 소리를 뒤로 하고 덥기도 한 참에 냅다 달려본다
이것이 자유여행에 특권 이리라
하루일정으로 왔는데 이렇게 좋으면 더 있고 싶었지만 배낭을 여관에 맏기고 온것이 후회된다
유네스코에 등제된 이곳,
주변에 3 강이 마주치는 곳이라 이번 물난리로 더 피해가 큰듯 도시가 물에 잠겼다니
안타깝다
영어를 구사할줄 아는 학생들이 다가와 종이를 내민다
태국 관광청에서 인쇄한 일종에 앙케이트 설문 조사인데
바뿐 일정중에 영어로된 설문지가 달가 울리 있겠나
대부분이 거절을 하는듯 해 보인다
학생들이 귀워워 보이기에 선득 응해주고 기재 하는동안
영어가 하고 싶은지 이것 저것 물어온다
2011.11.16 12:53
저도 여러번 가 본 곳인데 님의 사진을 보니 옛 아날로그 카메라로 찍은 추억이 새롭군요. 앵글, 참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