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Dakota의 Theodore Roosevelt 국립공원입니다. (☞국립공원 홈페이지)
일반적인 여행의 동선과는 떨어져있어 근처에 살지 않는한은 가기가 어려운 곳입니다.
저 역시 여행중 동선의 중복을 피하고자 지나가는 길에 잠시 들러봤는데요,
여행전까지는 공원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찾지 못했는데 직접 방문해보고 의외의 결과를 얻었답니다.
North Unit 과 South Unit 지역으로 나눠지는데 저는 South Unit만 돌아보았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나누도록 하고 간단히 사진만 감상해보세요. ^^
2012.03.24 15:54
2012.03.25 11:36
정말로 goldenbell님의 이번 여행 계획은 시간대별로 치밀하게 짜여져 있나 봅니다. 바로 오후 네시부터 여섯시라는 견적이 나오네요..
이곳은 출발전까지도 도대체 무엇하는 곳인지, 무엇이 있는지, 무엇을 봐야하는지 감이 잘 오지 않아 여행지 중에서도 참으로 어려웠던 장소입니다.
그래서 원래는 하루 캠핑을 하며 찬찬히 둘러볼 생각이었는데 여행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만사가 귀찮아져 시닉 드라이브와 뷰포인트, 야생동물 위주로만 보면서 그냥 Fargo까지 가버렸답니다. 이번 여름에 다녀오시면서 이곳의 정체성을 찾으시면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저도 이번에 30일째인 7.11 16:00 - 18:00 2시간동안 South Unit지역만 보게 됩니다. 매번 그렇듯이 트레일은 하지 않고 루프도로인 National Park Rd.를 한바퀴 도는 정도로 그칩니다. 2번째 사진을 보니 저한테 딱 맞는 2시간짜리가 있네요. 열심히 찍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