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1 05:49
벅스킨 걸치는 안타로프 케년에서 약 30 마일 떨어진 곳에 있어
쟈이언 케년이나 그랜드 케년 하고도 그리 멀지않은곳에 위치 하지만 접근 하기가 용이 하지않아
스랏트 케년 매니아 사이에서만 알려진것 같다
이 협곡은 전장 21 마일로 세계에서 가장 긴 협곡으로 알려져있고 중간에 한곳을 제외 하면 in out이 불가능 하여
중간 미들 인트랜스도 사실 로프없이 맨몸으로는 오를수 없는곳이다
이곳을 갈려면 하루에 21 마일을 하루에 다 하던지 아니면 입구에서 2-3 마일 들어갔다 맛보기만 하고 돌아서던지 해야 하는곳이다
이협곡에서 over night을 하려면 퍼밋을 받기가 어려운 조건이다 하루에 20명으로 제한 하기때문이다
물론 셀폰이나 gps도 안되고 비상 상황이 생겨도 도움을 청할수 없다
지난번 이곳을 갔을때 입구에서 7마일 에 위치한 중간 출구로 나오는 계획 이었지만
레인저 어피스에서 말한 대로 중간 출구를 찿는데 그리 어려움이 없을거라는 말만 믿고 갔다
찿지몾하고 밤을 그곳에서 맞이했다
배고프고 목마르고 춥고 어찌나 애를 먹었던지
이번 10월달에 보지몾한 마지막 구간을 할 예정이다
2011.08.21 08:04
2011.08.22 12:25
저도 이곳을 안지가 그리 오래되지 않은곳 입니다
매력적인곳 이지만 접근 하기가 쉽지만은 않은곳이지요
이곳이 강 버닥 이라 건기인 5-6월 하고 9-10월 이외는 물이 남아있어
통과를 할수없고 비가 올 가능성이 조금만 있어도 허가를 안 해주지요
또한 오버 나이트는 하루 20명으로 제한 하기에 퍼밋 받기가 쉽지않습니다
화장실도 없지만 퍼밋을 줄때 배설물도 갖고 나오라고 프라스틱 봉지도 지참 해야 함니다
같은 지역에 있는 코요테 벗츠같은곳은 전 세계에서 가고 싶어 하는사람은 많은데
10명은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나머지 10명은 현장에서 메일 아침 복권 추첨을 하지만 신청자가 워낙 많아
당첨되기가 쉽지 않지요
저도 비수기인 3월달에 갔지만 거의40여명이추첨을 했지만 낙방을 했슴니다
독일에서 왔다는 사진사는 3일째 떨어졌다고 투덜대는걸 보았습니다
2011.08.22 23:37
대단한 곳이군요.
그런 곳을 마다않고 다니시는 털보님도 진짜 대단하세요. ^^
2011.11.06 20:56
이곳이나 코요테 벗츠를 가려고 2009년도부터 벼르고 있는데 뜻대로 되지않아 내안에서 열망이 용암이 되어 솟아오르고 있는 곳이다.
코요테 벗츠는 추첨받기나 너무나 어려워 거의 포기하고 이곳으로 눈을 돌렸지만 아쉬움이 넘쳐나는 곳이고...
내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가야지를 되뇌이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사이트를 운영해오며 유타주 근방의 명소를 많이 들어왔지만 이곳 벅스킨 걸치라는 곳은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지명이군요.
사진과 글을 보니 얼마전 영화 127시간에서 사투를 벌이던(블루 존 캐년) 장면이 생각납니다.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분들에게 각광받을 만한 멋진 곳이네요. 소개 감사드리고요,
사진도 역시 아주 멋집니다.
멋진 구도와 앵글로 인해 그 규모와 분위기가 어렵지 않게 짐작이 되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