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인 산타페(Santa Fe)는 미국이 독립하기 훨씬 이전인 1610년
이 지역의 원주민들을 통치하기 위하여 스페인에서 총독을 파견하여 건설된 도시라고 한다
예술에 도시이고 인구비례 겔러리가 미국에서 가장 높다고한다
Loretto 성당
산타페의 중앙 광장으로 유명한 볼거리는 모두 이곳을 중심으로 5~10분 거리에 밀집해 있어 하루면 충분히 모두 둘러 볼 수 있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은 17세기에 건축된 미국에서 제일 오래된 성당이며
정식 명칭은 ‘The Cathedral Basilica of st. Francis of Assisi'로 꽤 길다.
이곳 산타페 관광에 중심이되는곳이다
주택들은 모두 어도비 양식이라고 흙벽돌로 지었는데 지붕은 평평한 슬라브 형식으로 짙고 옅은 분홍색 흙이며
모서리 부분은 모두 둥글게 부드러운 곡선으로 마무리하였다.
그리고 무슨 용도인지 지붕은 돌아가며 삐죽삐죽 나무토막 같은 것이 일정하게 튀어 나와 있다.
2011.08.30 18:53
2011.08.31 00:07
LA 나 Las vegas 하고는 그리 멀지 않아 근처에 오신다면 들러볼만한 가치는 있을것 같습니다
2011.08.30 20:50
마지막 사진과 똑 같은 자리에서 똑딱이로 찍은 사진이 있네요.
그런데 두 사진을 비교해 보니 아 ~ 이 얼마나 촌스러운 내 사진인가 ㅠㅠ
노출, 색감, 조도, 채도, .......
저희는 여행 중 에는 사진기도 똑딱이를 사용하고 메모리 용량 때문에 10mb 카메라도 사진 한 장 당 약 2-3 mb 정도로 조정해서 촬영합니다.
집에 와서는 전체 사진을 간단한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배치 작업으로 자동으로 조도, 명암, 색감을 조절하고 제 홈페이지에 맞게 리사이징을 하지요.
그러보니 어떤 사진은 원본보다 더 나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늘색 등을 보니 이제는 원본 사진이 없어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 사진이 그런 경우 같습니다.
앞으로는 최대한 큰 용량으로 찍고 사진도 개별적으로 포토샆을 이용하여 한장 한장씩 후처리해야 하겠어요.
그런데 잘 될지 모르겠어요.
여행이 길어 사진도 워낙 많이 찍고 또 남편은 편리제일 주위라서 ……
그리고 지붕을 돌아가며 삐죽삐죽 나온 나무토막은 원래는 Viga라는 지붕을 지탱하기 위한 나무(서까래)이었으나 지금은 대부분 장식용이라고 합니다.
2011.08.31 00:05
나무 토막이 viga라고 까지 알고 계신 걸로봐 건축을 전공 하신 분인가 대단 하십니다
사진은 구도좋고 어디 흠 잡을때가 없이 좋아 보이는데요
그냥 남에 떡 이겟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