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30 23:53
제가 사는 아트란타를 HDR 예기가 나온김에
HDR 기법을 사용해서 찍은 사진 몇장 올림니다
아트란타 다운타운
아트란타 중심에 자리한 Piedmont park
다운타운
성당
2011.08.31 12:29
2011.08.31 17:24
Goldenbell 님 하고 걷다 미국 친구들이 hey John kim 하면 둘이 다 뒤돌아 봐야 겠습니다 ㅎㅎ
원래 이름이 Jong 인데 ng 발음이 잘 안되니 이상한 발음을 하기에
그래 부르기 쉬운대로 해주지
내 이름은 오늘 부터 John 이다
산삼 시즌이 내일 부터이니 열심히 다녀야 하지요
내년에 시즌 맞혀 오시면 Smoky Mt 으로 산행 함 모시겠습니다
2011.08.31 20:13
어쩜 저하고 그렇게 똑 같나요. 제 중간 이름도 Jong입니다. Jong을 미국식 이름으로 바꾸다 보니 가장 유사한 John으로 하였답니다. 전 鍾자 돌림이랍니다.ㅎㅎㅎ
Smoky Mt.도 당연히 가지요. 그냥 한 바퀴 휙 돌아보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길몽 많이 꾸시고 산삼도 많이 캐시고...... 감사합니다
2011.08.31 22:10
설악산 같은 깊은계곡 때문인가 아니면 체로키 인디언 보호 구역 인지는 몰라도
미국 국립 공원 중에서 입장객이 가장 많은 곳이 스모키 마운틴 이라고 합니다
Biker(오도바이) 들이 선정한 미국내 최고에 오도바이 타기에 좋은 도로를
이곳 스모키에있는 Blue ridge parkway 로 선정 할만큼 경관이 뛰어난곳입니다
획 돌아보시기보담 여유갖고 한번 보세요 후회 하지 않으실듯 한데
다음주에 우리 모러싸이클 동우회가 이곳을 가는데 이곳 경치를 한번 올리겠습니다.
2011.08.31 22:31
당연하죠. Shenandoah NP - Blue Ridge Parkway -Great Smoky.Mts. NP을 3일에 걸쳐 달리게 됩니다. 제가 가장 가고 싶어 하는 드라이브 길 중 하나이지요. John Denver 의 'Take me home country road'를 수 십번은 들어야겠지요. 저도 Bike 좋아합니다. 가는 도중, 함 빌려 타 볼까요? ㅎㅎㅎ 벌써 맘이 앞서가네요. 감사합니다
2011.09.02 09:00
여기 살고있는 저보다 더 많은것을 해박하게 알고 계시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일레로 스모키 마운틴에 cades cove 같은 곳은 대부분에 여행자들은
그냥 스쳐 지나갈것 같은데요 너무 자상 하십니다
수고 하셨어요
2011.08.31 15:23
털보 님, 한 가지 더 여쭤 보겠습니다. Photomatrix 설치하여 간단히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설명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조작법이 간단하더군요. 예제를 12가지 미리 보여주는 게 아주 편리하군요.
그러나 마음에 들지않아 Tone mapping을 해야 할 경우, Photomatix만으로 충분한건지 아니면 Photoshop 을 이용하여 추가로 할 필요가 있는지 궁금하군요. (제가 보기엔 Tone mapping 기능이 비슷한 것 같은데요.) 스스로 수 십번 해 보면 나름대로 판단이 서겠지만 경험이 많으신분 께 여쭤보면 쉽게 단 번에 알 수 있지 않을까해서입니다. 사실 2가지 S/W를 번갈아 사용한다는 게 번거럽거던요. 전문가가 아니고 취미삼아 하는건데. 저도 이제 점점 게을러지네요....감사합니다.
2011.08.31 17:11
"그러나 마음에 들지않아 Tone mapping을 해야 할 경우" 라고 하셨는데
Tone Mapping 을 하지 않으면 결과물을 얻을수 없습니다.
대부분에 경우는 Photomatics S/W 로 되지만 촬영 당시 3장 이상에 노출 브라케팅 을 어떤 값으로 했냐에 따라
Gamma 와 Luminosity 값이 틀려집니다. 이 두가지 조정이 쉽지 않아 잘 매치를 몾할경우
색갈이 심하게 부자연 스럽습니다. 많은 경우 HDR 사진에서 부 자연 스럽고 거부감이 가는 경우가 이럴 경우이지요
이런 경우는 Photoshop 으로 가서 Saturation 을 조정 ( 특히나 Magenta계열) 합니다
너무 두서가 없는것 같슴니다
2011.08.31 20:42
감사합니다. 이론과 실전의 차이가 바로 이런 것이겠지요. 님의 다년간 경험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전 그냥 몇 십 초만에 이해를 하게 되네요. 물론 많은 연습을 해야겠지요. 그동안 포토샵은 오래 사용하였으니 지금부턴 Photomatix에 함 빠져 봐야겠습니다. 이렇게 욕심을 내다가 금방 바뀔 것입니다. '추억거리 사진 촬영에 웬 후보정? 에이 관두자...' 설사 그렇더라도 일단 시도는 해볼까합니다.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많아서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1. Gorgeous & Fantastic !!!!!. 내년 제가 애틀란타 갈 때 Piedmont Park를 거쳐 Stone Mountain에서 1박으로 예정되어 있는데, 그 때 저도 함 흉내 내 봐야겠네요. 출사여행도 아닌데 사진에 욕심내면 안되는데......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덕분에 갤러리의 수준이 몇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다른 분들이 지레 겁먹고 올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ㅎㅎㅎ
2. 제가 미국에 사업 차 갈 때는 제 영어 이름이 John Kim 입니다. 김씨가 워낙 많아서 거래선은 저보고 그냥 John이라 부른답니다. 님의 이름과 같군요. 새삼 반갑습니다.
3. 여행 시 산삼도 캐시고 멋진 사진도 찍으시고..즐거운 삶이 마냥 부럽습니다. 내내 건승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