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22 13:33
라스베가스
Red Rock Canyon 둘러보기 |
2003년 부모님을 모시고 서부 자동차 여행을 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방에 온통 유럽사진으로만 도배되어가는것(1차 책임은 victor님 ㅎㅎ)같아서 오랫만에 미국에서 찍은 사진 올려 봅니다. 당시 부모님은 그랜드 캐넌 투어(경비행기)가시고, 애들과 함께 레드 락 캐넌에 갔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30여분도 안걸렸던 것 같고, 온통 사막위에 돌 덩어리들만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할것 같습니다. 그때는 아무 생각없이 갔었는데, 지질학적(시에라 네바다 산맥이 거의 그렇지만)으로 지식을 쌓아서 가시면 좀더 좋을것 같고, 계절에 따라 컵라면에 커피한잔 끊여서 드실수 있는 준비를 해서 가면 좀 더 우아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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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초입에 있는 표지판입니다. 가뜩이나 돌많은데 이것도 돌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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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시면 왜 red rock canyon 인지 알게 되실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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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rock canyon 사무실 앞쪽에서 사방을 둘러본 사진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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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보이는 둥근 선인장, 프라스틱 같은 가시가 장난아닙니다. 강도는 철사같다는 느낌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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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밖에 안된 사진인데, 요즘 늙어버린것 같은 얼굴보다가 보니 신선하네요. 애들 참 빨리 커요. ◀ |
사무실 앞에서 둘러보나 자동차를 가지고 돌아 보나 온통 돌입니다. 그러나 다른 캐넌들보다 좋았던 점은 부담이 없다는 것이 너무 마음편하게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하도 큰 것들만 있는 동네라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