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3 22:40
반야 조회 수:4626
여행기를 정리해서 올려야 하는데, 귀차니즘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군요.
벌써 한 달이 넘어가는데, 망각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기 전에 기록으로 남겨야 하는데...
그 날 아침의 감동을 비현실적으로 보정해 올려봅니다.
그 순간 내가 느꼈던 그대로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2014. 2. 10.
D800 + 24-120n
(사진을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4.03.14 10:49
보정이 심한 사진들을 보면 "에고고, 눈 아프다"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반야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되네요.
익숙한 그랜드캐년의 풍경이지만 반야님 마음속의 감동을 담은 보정된 사진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니
저에게도 그 느낌이 전해져오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도 가만히 앉아서 이른 아침 그랜드캐년의 멋진 풍경을 감상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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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이 심한 사진들을 보면 "에고고, 눈 아프다"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반야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되네요.
익숙한 그랜드캐년의 풍경이지만 반야님 마음속의 감동을 담은 보정된 사진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니
저에게도 그 느낌이 전해져오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도 가만히 앉아서 이른 아침 그랜드캐년의 멋진 풍경을 감상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