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3 22:49
아이리스님의 조언을 감사히 받아서 일정변경을 했습니다.
데스밸리에서의 숙박을 포기하고 라스베거스 숙박을 이틀로 변경하였습니다.
데스밸리공원안의 숙박취소 패널티 10%를 물었음에도, 라스베거스의 숙박요금이 더 쌉니다.
아이리스님 말씀처럼 비싼돈 주고 더위와 싸우면서 그곳에 머무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스밸리에 조금이라도 덜 더울 아침 일찍시간에 도착하기 위해서 Bishop 에서의 숙박대신에
한 시간가량 그쪽 방향으로 더 가까운 론파인으로 숙소를 정했습니다.
June lake 에서의 숙박을 하지 못하는것이 조금 아쉬운 생각은 들었지만, 잃는것보다 득이 많을것 같다는 생각에 변경하였습니다.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UT-12 도로 넣었습니다.
혹시 취소하는 방이 나오지 않을까하고 매일 체크는 하고 있습니다만 , 그랜드캐년공원안에서의 숙박을 잡지 못하는것이 아쉽네요
조언해주신데로 변경하니까 더욱 짜임새있는 동선이 되었습니다.
변경했음에도 많이 미흡해 보이시겠지만 또 놓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시면 기쁘게 받아 들이겠습니다.
이 곳에서도 많은 정보를 얻고 미국 국립공원 책도 한권 구입해서 가는곳마다
체크하며 잘 보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오겠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