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0 12:59
내년 2월 중순 (15일 ~25일 사이) 투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로는 예전에 돌았던 그대로, 하지만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라스베가스 - 자이언 - 브라이스 - 12번 시닉도로 - 캐피톨리프 - 아치스 - 캐년랜드 - 모뉴먼트 - 캐년디셀리 - 사우스림 - 66번 도로 (오트만?) - 라스베가스
모셔야되는 마님께서 가벼운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2~3시간 미만 어려움이 없는 경로(예를 들면 브라이스 나바호 - 퀸즈가든, 델리케이드 아치,,,) 하이킹만 고려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고민입니다. 영하로 계속 안내되는데, 예전 투어에서 그렇게 추웠다는 기억이 없어 현지 체감 날씨을 문의드립니다.
제 경험은 1월 중순에 사우스림에 간 적이 있는데 청바지에 얇은 패딩으로 추위를 거의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날씨 검색하면 2월이 1월보다 더 춥다고 나옵니다. (사우스림이 북위 36도.., 모압이 38도) 하지만, 온도가 낮더라도 습도가 낮아서 체감온도가 거의 다를 듯 합니다.
2월 중순에 다녀오신분의 경험담이나 현지 의견 도움 요청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