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6 16:09
아주아주 모처럼만에 질문을 하려니 필요할대만 찾는것 같아 민망하네요 ^^;
9월 말~10월 초에 미 서부를 방문할 계획이 있어서, 오랜 숙원인 요세미티를 다녀와 볼까 합니다..
(일행은 현재까지는 없지만, 그때가서 한 두명 정도 일행이 생길수도 있겠네요;;)
1일차: 샌프란 -> 버클리(지인과 저녁식사) -> 머데스토(modesto) 이동 숙박
2일차:
1안) 머데스토 오전 출발 -> Calaveras bit trees (4번도로) -> 중간중간 관광 -> (Travertine Hot Springs 온천) -> Bridgeport 이동 숙박
2안) 머데스토 오전 출발 -> Sonora Pass (108번도로) -> 중간중간 관광 -> (Travertine Hot Springs 온천) -> Bridgeport 이동숙박
3일차: Bridgeport 오전 출발 -> Tioga peak(120번도로) -> 중간중간 관광 -> 요세미티 밸리 -> 일몰 관람후 -> 프레즈노 이동 숙박
4일차: 프레즈노 아점 출발 -> 세콰이어&킹스캐년 관광 -> 프레즈노 이동 숙박
5일차: 프레즈노 오전 출발 -> 몬테레이 이동 -> 17마일 드라이브 -> 카멜 숙박
6일차: 카멜 오전 출발 -> Bixby Creek Bridge -> 몬테레이 수족관 -> 길로이 이동 숙박
7일차: 길로이 전일 쇼핑 -> 저녁 샌프란 이동
[질문1] 2일차에 4번도로 또는 108번 도로를 넣은 것은 Tioga pass를 지나기 위함인데, 같은 길로 왕복하는 것을 피하고자 넣었습니다.
Travertine 온천도 잠시 다녀와 볼까 하고요. 4번 또는 108번 도로로 넘어가서 120번 도로로 돌아오는게 맞는 방법인지요?
[질문2] 요세미티 Glacial point에서 일몰구경(6시쯤)하고 출발하여 프레즈노 이동에 무리가 없는지요? (야간 산길운행?)
[질문3] 4일차 세콰이어&킹스캐년 구경에는 큰 미련(?)이 없어서,, 빼고 시간을 벌려고 마음을 먹었더니.... 데스밸리가 눈에 밟힙니다 ㅠ (한번 간김에 뽕 뽑으려고)
이 경우에 고민이 깊어지는데,
2일차: 머데스토 오전출발 -> 요세미티밸리 -> Tioga peak -> 비숍숙박으로 하고
3안) 이렇게 이동할 경우 4일차에는 운전만 빡시게 하는 상황이 되기에...
3일차: 비숍 오전 출발 -> 데스밸리 관광 -> 데스밸리 숙박
4일차: 데스밸리 오전 출발 -> 베이커즈필드 경유 -> 세콰이어&킹스캐년 경유(상황에따라 생략) -> 프레즈노 이동 숙박
4안) 이렇게 이동할 경우 데스밸리 관광 일정이 촉박해 보이네요. 2일차는 오전 요세미티를 본다면, 4일차는 오후 요세미티를 또 보는?
3일차: 비숍 오전 출발 -> 데스밸리 관광 -> 비숍이동 숙박
4일차: 비숍 오전 출발 -> Tioga peak -> 요세미티밸리 -> 머세드 이동 숙박
데스밸리를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이미 한번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질문4] 기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이동거리가 무리다? 단축할 수 있다.
- 그 시기에는 요세미티의 폭포를 볼 수가 없다?. (있지만 물줄기가 거의 없다?)
- 여기 숙박 가성비가 좋더라? (개인적으로 2~3성급 별점 높은 곳 위주로 이용합니다. - 가급적 조식 주는 곳)
- 아직 한달 남았지만,, 산불로 인한 공기질이 안좋으니....
[질문5] 아이리스님 글을 보니 10.5~7에 에어쇼? 같은 행사가 있는 것 같기는 하던데,,
9월말부터 샌프란 숙박비가 어마무시하게 비싸던데... 공항근처는 매진에...다른 무슨 일이 있는 건가요??
아니면 너무 기간이 많이 남아서인지 일단 비싸고 점점 낮아지는 건지..? (예전에는 보통 일주일전에 비딩? 등으로 공항근처를 싸게 잘 잡긴 했는데..)
1안)
3안
4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