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정 및 Q&A LA 주변과 PCH 여행 일정 문의
2005.03.17 13:58
한동안 바빴습니다.
일전에 grand circle 일정만 세워 놓고 LA주변과 PCH여행 일정을 뒤로 접어 놓았었다가 이제 다시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몇가지 결정해야 할 사항이 있더군요.
우선 렌트카에 관한 것입니다.
Las vegas에서 시작해서 grand circle여행을 하고 다시 las vegas로 돌아 온후 LA로 가서 PCH여행을 하려고 했었는데..
그랬더니 차를 las vegas에서 rent해서 LA또는 san francisco반납해야 하는데 rent 요금이 300-500불이상 차이가 나더군요.
그래서 las vegas에서 2주 빌리고 las vegas에서 반납한 후 비행기로 이동한 후 LA나 SFO에서 다시 일주일간 렌트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항공편은 Las Vegas부터 인천 공항 까지 발권하면서 LA나 SFO를 stop over로 하는거죠. )
다음은 일주일간의 일정에 대한 것입니다.
첫째, LA in LA out으로 할거냐, SFO in SFO out으로 할거냐,, 아니면 LA in SFO out으로 할거냐 하는 것을 결정해야 합니다.
저희는 샌프란시스코와 몬테레이, 요세미티는 예전에 가 본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또 가서 보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LA 주변을 중점으로 볼 경우 LA in LA out으로 하는 것이 편한데..
1) 1일 ; LA 공항에 점심경에 도착
2-3일 ; LA 관광 ( 헐리웃, 비버리힐즈, 게티센터, 산타모니카등..) ; 디즈니, 유니버셜은 뺍니다.
4일 ; 산타바바라
5일 ; 솔뱅, 허스트캐슬, 빅서, 카멜까지 갔다가
6일 ;
7일 ;
8일 ; LA에서 오전 11시경 한국행 비행기 탑승
.. 이때는 6-7일에 다시 LA로 돌아오는 길을 갔던 길을 반복해서 돌아올 것이냐.. 아니면 다른 길로 갔다가 올 만한 좋은 곳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interstate 5번으로 가면 제일 빠르기는 하겠지만 혹 운전하는 시간이 덜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 좀 더 재미있는 코스가 없을까 해서 궁리중입니다.
2) SFO in SFO out으로 하면 .. ( 이경우는 렌트카가 현재까지 검색한 것으로는 제일 싸고,, 한국 갈때 non-stop으로 갈 수 있어서 편합니다. )
1일 ; SFO 공항에 낮에 도착 바로 몬테레이로 가서 숙박
2일 ; 카멜, 빅서, 허스트 캐슬 보고 산타바바라 가서 숙박
3일 ; 산타바바라 관광
4일-6일 ; LA관광
7일 ; SFO로 돌아가서 ( 어느 길로 ? )
8일 ; SFO에서 출국
3) 같은 길로 다시 돌아가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요세미티를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럴 경우 어느 route로 하는 것이 좋을지가 고민이고..
첫째 7월 말, 8월초에 요세미티 폭포의 물이 마르지 않는지가 궁금합니다.
5-6월에 눈이 녹아 폭포의 수량이 제일 많다고는 나와 있는데 7-8월에는 어떠한지요? 9월 중순에 갔을적에는 폭포에 물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요세미티 폭포의 물을 볼 수 있다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기도 합니다. 또 한가지는 만약에 간다면 tioga pass를 drive해 보는것은 어떨까 싶은데요.. 지도를 보니까 tioga pass를 지나서 Lee Vining까지 가면 그 이후가 고민입니다. 395번길을 따라 Bishop으로 해서 Mojave를 거쳐 14번 길로 LA까지 가려면 약 7시간을 지루하게 운전해야 할 것 같고 반대로 395 north로 해서 lake tahoe로 갔다가 80번 west로 sacramento 거쳐 SFO로 가면 또 역시 6-7시간을 운전을 해야 할테니까요. (물론 덤으로 lake tahoe를 보는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요. ) 그래서 tioga pass가 이런 코스의 부담을 가지면서까지 가 볼만한 절경인지 가 보신 분들께 의견을 묻고 싶고요.. 또 운전이 어느 정도 어려운지 ,, 그리고 120번 길에서 동쪽으로 Toulumne Meadows까지만 갔다가 다시 그 길로 돌아와서 움직이는 것은 어떤지 하는 것을 묻고 싶습니다.
4) 요세미티를 간다면 오고 가고 이동시간 포함해서 최소 이틀 또는 삼일을 써야 할 텐데.. 그럼. 다른 일정을 좀 줄여서 다시 짜야겠지요.
5) 모든것이 여의치 않으면 LA in SFO out으로 해서 첫번째 일정에서 LA에 있을때 샌디에고에 갔다가 ( 시월드는 빼고,, wild animal park, balboa park등이 어떨까 생각합니다만.. ) PCH통해 위로 올라갈까 생각중입니다만.. 왠지 허전하다는 느낌이 드는 군요.
써 놓고 보니 너무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좀 부끄럽습니다.
도움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전에 grand circle 일정만 세워 놓고 LA주변과 PCH여행 일정을 뒤로 접어 놓았었다가 이제 다시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몇가지 결정해야 할 사항이 있더군요.
우선 렌트카에 관한 것입니다.
Las vegas에서 시작해서 grand circle여행을 하고 다시 las vegas로 돌아 온후 LA로 가서 PCH여행을 하려고 했었는데..
그랬더니 차를 las vegas에서 rent해서 LA또는 san francisco반납해야 하는데 rent 요금이 300-500불이상 차이가 나더군요.
그래서 las vegas에서 2주 빌리고 las vegas에서 반납한 후 비행기로 이동한 후 LA나 SFO에서 다시 일주일간 렌트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항공편은 Las Vegas부터 인천 공항 까지 발권하면서 LA나 SFO를 stop over로 하는거죠. )
다음은 일주일간의 일정에 대한 것입니다.
첫째, LA in LA out으로 할거냐, SFO in SFO out으로 할거냐,, 아니면 LA in SFO out으로 할거냐 하는 것을 결정해야 합니다.
저희는 샌프란시스코와 몬테레이, 요세미티는 예전에 가 본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또 가서 보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LA 주변을 중점으로 볼 경우 LA in LA out으로 하는 것이 편한데..
1) 1일 ; LA 공항에 점심경에 도착
2-3일 ; LA 관광 ( 헐리웃, 비버리힐즈, 게티센터, 산타모니카등..) ; 디즈니, 유니버셜은 뺍니다.
4일 ; 산타바바라
5일 ; 솔뱅, 허스트캐슬, 빅서, 카멜까지 갔다가
6일 ;
7일 ;
8일 ; LA에서 오전 11시경 한국행 비행기 탑승
.. 이때는 6-7일에 다시 LA로 돌아오는 길을 갔던 길을 반복해서 돌아올 것이냐.. 아니면 다른 길로 갔다가 올 만한 좋은 곳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interstate 5번으로 가면 제일 빠르기는 하겠지만 혹 운전하는 시간이 덜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 좀 더 재미있는 코스가 없을까 해서 궁리중입니다.
2) SFO in SFO out으로 하면 .. ( 이경우는 렌트카가 현재까지 검색한 것으로는 제일 싸고,, 한국 갈때 non-stop으로 갈 수 있어서 편합니다. )
1일 ; SFO 공항에 낮에 도착 바로 몬테레이로 가서 숙박
2일 ; 카멜, 빅서, 허스트 캐슬 보고 산타바바라 가서 숙박
3일 ; 산타바바라 관광
4일-6일 ; LA관광
7일 ; SFO로 돌아가서 ( 어느 길로 ? )
8일 ; SFO에서 출국
3) 같은 길로 다시 돌아가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요세미티를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럴 경우 어느 route로 하는 것이 좋을지가 고민이고..
첫째 7월 말, 8월초에 요세미티 폭포의 물이 마르지 않는지가 궁금합니다.
5-6월에 눈이 녹아 폭포의 수량이 제일 많다고는 나와 있는데 7-8월에는 어떠한지요? 9월 중순에 갔을적에는 폭포에 물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요세미티 폭포의 물을 볼 수 있다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기도 합니다. 또 한가지는 만약에 간다면 tioga pass를 drive해 보는것은 어떨까 싶은데요.. 지도를 보니까 tioga pass를 지나서 Lee Vining까지 가면 그 이후가 고민입니다. 395번길을 따라 Bishop으로 해서 Mojave를 거쳐 14번 길로 LA까지 가려면 약 7시간을 지루하게 운전해야 할 것 같고 반대로 395 north로 해서 lake tahoe로 갔다가 80번 west로 sacramento 거쳐 SFO로 가면 또 역시 6-7시간을 운전을 해야 할테니까요. (물론 덤으로 lake tahoe를 보는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요. ) 그래서 tioga pass가 이런 코스의 부담을 가지면서까지 가 볼만한 절경인지 가 보신 분들께 의견을 묻고 싶고요.. 또 운전이 어느 정도 어려운지 ,, 그리고 120번 길에서 동쪽으로 Toulumne Meadows까지만 갔다가 다시 그 길로 돌아와서 움직이는 것은 어떤지 하는 것을 묻고 싶습니다.
4) 요세미티를 간다면 오고 가고 이동시간 포함해서 최소 이틀 또는 삼일을 써야 할 텐데.. 그럼. 다른 일정을 좀 줄여서 다시 짜야겠지요.
5) 모든것이 여의치 않으면 LA in SFO out으로 해서 첫번째 일정에서 LA에 있을때 샌디에고에 갔다가 ( 시월드는 빼고,, wild animal park, balboa park등이 어떨까 생각합니다만.. ) PCH통해 위로 올라갈까 생각중입니다만.. 왠지 허전하다는 느낌이 드는 군요.
써 놓고 보니 너무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좀 부끄럽습니다.
도움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