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미 서부 9일 포함 17일 일정 좀 봐주세요.

2006.06.05 17:32

뻐꾸기 조회 수:3819 추천:72

(답글에 요약한 일정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6개월간 어학연수를 마치고 6월말쯤 귀국하는 학생입니다. 귀국하기 전에 미국에 한 번도 못 와보신 어머니와 함께 15일 정도 패키지 여행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패키지를 하려다 보니 나이아가라를 캐나다 갔다가 들어와야 되는데, 제 비자로는 미국으로의 재입국이 어려워 자유여행을 하기로 하고 이 게시판을 찾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보고 혼자서 계획해보려 했는데 미진한 구석이 많아서 저도 도움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보시고 어떤 부분에서든지 어떤 식으로든 태클 부탁드립니다.

12일부터 20일까지는 9일간 서부일정 (SF-요세미티-몬테레이-LA-SD-LA-LV)이고 21일부터 28일까지는 8일간 동부일정 (워싱턴 2일, 뉴욕 6일) 입니다.

엄마와 뻐꾸기의 미국 여행 일정

6/12 6:05 PM ICN에서 엄마 출발(KE 023)
12:30 PM SFO에 도착
3:00 PM 입국 수속 종료 예상, 뻐꾸기와 접선 (①로밍 폰 ② 공중전화 ③ 장소 약속)
미리 렌트한 차(Thrifty 풀사이즈)를 타고
① GGB를 건너 Sausalito, Tiburon, Muir Woods 구경 (2~3시간 소요, 경로를 어떻게?), 또는
② 49마일 드라이브를 따라 SF 시내를 구경 (2~3시간)
6:00 PM 저녁을 먹고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입
9:00 PM SF 시내에서 숙박 (숙소 미정)

6/13  6:00 AM 숙소에서 아침을 먹으면서 TV로 토고전 시청
(숙소에서 주는 식사 또는 햇반과 라면 등으로)
8:00 AM Yosemite로 출발 (CA-120)
12:00 AM CA-120를 타고 Yosemite의 Big Oak Flat Entrance에 도착

베이비님이 다른 글에 답변 하신 요세미티 경로

(00:00 공원의 서쪽 입구를 통과해서 빅오크 플랫 로드(Big Oak Flat Road)라 불리는 시닉 바이웨이(Scenic Byway)를 드라이브해서 공원의 중심인 요세미티 밸리(Yosemite Valley)지역으로 향합니다. 00:30 약12마일의 드라이브 후 밸리뷰(Valley View)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계속해서 요세미티 빌리지(Yosemite Village)로 향하지 않고 차를 돌려 터널뷰(Tunnel View)로 향합니다. 00:40 터널뷰(Tunnel View)에서 장엄한 공원의 모습을 만끽합니다. 01:40 짧은 트레일 코스를 산책해서 인스피레이션 포인트(Inspiration Point)로 향했다가 다시 터널뷰(Tunnel View)로 돌아와서 곧장 출발해 글레이셔 포인트 로드(Glacier Point Road)를 달려갑니다. 02:10 약 20마일을 달려 글레이셔 포인트(Glacier Point)에 도착합니다. 경치를 감상하고 다시 터널뷰(Tunnel View)를 지나 공원의 중심지역인 요세미티 밸리(Yosemite Valley)쪽을 향해 출발합니다.

03:00 요세미티 밸리로 가는 도중에 우측으로 보이는 브라이달베일 폭포(Bridalveil Fall)을 감상하고 요세미티 빌리지 내에 있는 비지터 센터를 방문해 보고 작은 박물관과 갤러리, 선물가게 등등 빌리지지역을 돌아봅니다. 비록 하프돔(Half Dome)으로 향하는 트레일 코스가 시작하는 곳이긴 하지만 거리와 시간, 그리고 가족들의 체력을 감안한다면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하는 수없이 바로 가까이 보이는 하프돔을 바라다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거리가 짧은 미러 레이크(Mirror Lake)로 향하는 트레일 코스와 버널 폭포(Vernal Fall)는 가볍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05:00 요세미티 빌리지를 둘러보고 이제는 인근에 있는 요세미티 폭포(Yosemite Falls)에 도착합니다. 폭포 관광을 마치고 타이오가 로드를 횡단하기 위해 다시 공원의 서쪽 입구를 향해갑니다. 가는 도중 우측으로 가깝게 보이는 엘캐피탄(El Capitan)의 수직절벽을 구경합니다. 계속해서 처음에 지나왔던 밸리뷰(Valley View)를 지나고 재차 빅오크 플랫 로드(Big Oak Flat Road)를 달리다보면 타이오가 로드로 갈라지는 갈림길이 나타납니다.

06:20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해 본격적인 타이오가 로드의 횡단이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중간 곳곳에 전망이 좋은 뷰포인트와 호수들, 초원들, 작은 개울, 절벽길들 그리고 파노라믹한 풍경들 모두 관광해가며 드라이브해서 동쪽입구 쪽으로 향해갑니다. 08:10 약 45마일의 드라이브 후에 공원의 동쪽입구(Tioga Pass Entrance)를 통해 공원을 빠져 나옵니다. 09:00 그곳 동쪽입구에서 시작해 약 40마일을 더 드라이브해서 맘모스 레이크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Tioga Road로 갈라지는 지점까지 6:20이 걸린다. 중간에 트레일 코스 좀 생략하면 5시간 정도가 걸릴 듯 하고 점심 먹는 시간 감안하면 120번 도로를 타는 출구까지 오후 6시 정도에 갈 수 있을 듯. 이때쯤 어디선가 준비해온 저녁을 먹든가 사먹을 데가 있으면 사먹고 7시쯤 출발해서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면 11시 가까이 될 듯.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는 길은 안전 상 140번 도로가 나을 듯 한데 지금 요세미티에서 140번 도로로 나가는 길이 Rockslide로 통제됨. 13일에 140번 도로가 열리면 그쪽으로 나가는 방향으로 하고.

11:00 PM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숙박 (숙소 미정)

6/14  7:00 AM 아침을 먹고 (햇반 또는 호텔 식사)
8:00 AM 몬테레이로 출발
10:00 AM 몬테레이 도착, 17마일 드라이브 구경
12:00 AM 점심식사 (몬테레이 근처 식당?)
1:00 PM CA-1 도로를 타고 LA로 출발 (해안도로 질주 시작)

몬테레이-모로 베이(Morro Bay): 122.6 마일, 2시간 10분
모로베이-롬폭(Lompoc): 75.2마일, 1시간 17분 (가능하면 롬폭에서 꽃 구경)
롬폭-산타 바바라(Santa Barbara): 52.9마일, 56분
산타 바바라-옥스나드(Oxnard): 38.6마일, 38분
옥스나드-말리부(Malibu): 34.3마일, 41분
말리부-산타모니카(Santa Monica): 13마일, 20분
산타모니카-LA 숙소(Westin Bonaventure Hotel): 15마일, 16분

CA-1을 타고 가면 총 6시간 18분이 소요되는 거리인데, 어디서 정차해서 구경해야 할지는 아직 모르겠음.

중간에 저녁을 먹고 (사먹든지 가져간 음식 먹든지)
9시-10시쯤 체크인. (웨스틴 보나벤쳐 호텔)

6/15  7:00 AM 아침 식사 (근처 일찍 여는 한인 식당 또는 햇반으로)
8:00 AM LA주변 관광
(헌팅턴 비치 등 해변가 구경, 게티스 뮤지엄에서 LA 전경 내려다 보기, 식료품이나 옷 쇼핑)
12:00 AM 점심식사 (한인식당?)
13:00 PM LA관광
18:00 PM 저녁식사
21:00 PM 잠 (웨스틴 보나벤쳐 호텔)

6/16  7:00 AM 아침 식사
8:00 AM CA-1번 타고 SD로 출발
중간에 La Jolla비치 구경
12:00 AM 점심 식사
코로나도 해변 구경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구경
6:00 PM 저녁 식사
7:00 PM 숙소 체크인 (숙소 미정)
6/17  7:00 AM 아침 식사
8:00 AM 체크 아웃 & 씨월드 출발
12:00 AM 점심 식사
5:00 PM LA로 출발
6:00 PM 도중에 저녁 식사
8:00 PM LA 숙소 체크인 (웨스틴 보나벤쳐 호텔)

6/18  7:00 AM 아침 식사
8:00 AM 체크 아웃 & 교회 출석 & LA 다운타운 구경
12:00 AM 한인 식당에서 프랑스전 관전 (어떤 식당 & 예약 필요?)
2:00 PM 라스베가스로 출발
3:30 PM 빅터빌에서 간식 & 쇼핑
7:30 PM 라스베가스 도착 & 저녁 식사
8:00 PM 숙소 체크인 (MGM Grand) & 무료쇼 구경
10:00 PM 잠

6/19  7:00 AM 아침 식사 & 체크 아웃
8:00 AM (또는 11:00 AM) 경비행기 공항으로 렌터카로 이동 (주차 가능한지?)
3:30 PM (또는 6:30 PM)에 라스베가스 도착
시간에 맞춰 저녁을 먹든가 무료쇼 관람
여행에 필요한 식료품 등 구입
11:00 PM 숙소 체크인 (Henderson의 Hyatt Lake Las Vegas. Tripadvisor.com에 크루에게 도난 당했다고 하는 사례가 2번인가 있으니 조심)
6/20  6:30 AM 스트립으로 이동, 아침 식사
8:00 AM 라스베가스 호텔 구경
12:00 AM 점심 식사
1:00 PM 무료쇼 등 구경
6:00 PM 저녁 식사
7:30 PM KA 입장
9:00 PM 무료쇼 좀 더 구경
10:00 PM 숙소 (Henderson의 Hyatt Lake Las Vegas)

6/21  7:00 AM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렌터카 반납
7:30 AM 공항에서 아침식사
8:30 AM IAD행 비행기 출발
3:00 PM IAD 당도
4:00 PM 워싱턴 박물관 구경
6:00 PM 저녁식사
8:00 PM 숙소 체크인 (미정)

6/22  7:00 AM 아침 식사
8:00 AM 백악관 정원 구경
12:00 AM 점심 식사
1:00 PM 박물관이나 명소 구경
6:00 PM 저녁 식사
8:00 PM 숙소 (미정)

6/23  7:00 AM 아침 식사
8:00 AM 워싱턴 구경
12:00 AM 점심 식사
1:00 PM 뉴욕으로 출발
4:00 PM 뉴욕 도착, 택시타고 숙소 체크인(MTW의 Sheraton New York Hotel And Towers)
6:00 PM 저녁 식사
7:00 PM 미정

질문 사항:
1.        어머니는 미국 지도를 보기 힘드실텐데 (57세) 내비게이션 없이 지도만 보고 물어 물어 갈 수 있을까요? 맵포인트에서 출력해서 가져갈까요? 운전은 어머니도 하시구요.

2.        14일 일정에서 샌프란시스코에서 LA까지 CA-1도로를 타고 하루 종일 달릴텐데요. 몬테레이 외에 어디서 정차하는 게 좋을까요? 롬폭에서 꽃 구경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 것 같아 명소만 해안도로 타고 가다가, 시간이 여유가 안 되면 내륙도로를 타고 갈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정차하는 게 좋을까요?

3.        15일에 LA주변 해변가나 명소를 둘러보고 싶은데요. (유니버설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레고 랜드 제외) 헌팅턴 비치와 게티스 뮤지엄 외에 가볼 만한 곳 있으면 추천 부탁합니다. 그리고 쇼핑하기에 적당한 곳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옷이나 식료품 또는 한국에 가져갈만한)

4.        18일에 LA에서 라스베가스 가는 길에 빅터빌에서 쇼핑도 생각하고 있는데 코스코 카드를 만들어 가는 게 좋을지요?

5.        19일에 날씨가 좋으면 경비행기를 탈 예정입니다. (날씨가 나쁘면 20일에) 그런데 Looktours.com은 7.5시간 걸리는데 (버스타고 그랜드캐년 둘러보기가 있는데) 비해 다른 항공사들은 좀 짧은 (3시간, 3.5시간 등) 투어도 운영하던데요. 7.5시간이 그렇게 큰 메리트가 없으면 3시간 정도로 해볼까도 합니다. 어떤가요?

6.        19일, 20일 숙소가 Henderson의 Hyatt Lake Las Vegas로 스트립에서 20-40분 걸린다는데요. (프라이스라인에서 입찰 실수로 정해졌습니다. Resort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그런데 Tripadvisor.com 에서 보니까, 여기서 체크아웃 해 한참 가다가 호텔에 금고 안에 파일 두고 온 게 생각나 다시 가보니 크루가 가져갔더라고 한 사람과 (현금도 들어있는 파일), 밤에 늦게 숙소에 다시 들어와보니 방 문이 열려있었다는 사람 얘기가 있었는데요. 두 경우 다 매니저 불러도 안 나오고 호텔측으로부터는 직원들은 잘 못한 게 없다는 얘기만 들었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귀중품은 차 트렁크에 둬야 하나요?

7.        햇반과 라면 등으로 식사를 할 때 전기 포트가 필요할 듯 한데요. 시거잭에 끼우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110v에 끼우는 게 나을까요? 호텔을 많이 잡아놔서 전자레인지가 없을 것 같아 고민입니다. 시거잭에 끼우는 제품을 돌아다니면서 유용하게 썼다는 글을 여기서 봤습니다.

8.        뉴욕에서 3일은 미드타운에 호텔을 예약해뒀는데, 나머지 이틀은 저지 시티 쪽도 괜찮을지요? 아니면 미드타운 쪽의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가 좋을까요? 어머니가 무릎이 좀 안 좋으시긴 하거든요.

9.        호텔 잡아 놓은 것은 프라이스라인으로 라스베가스 Hyatt Lake Las Vegas (19, 20일), LA의 Westin Bonaventure (14, 15, 17일), NYC의 Sheraton New York Hotel And Towers (23, 24, 25, 26일)와 호텔 사이트에서 잡은 MGM Grand (18일) 입니다. 이중 하야트 레이크하고 뉴욕의 쉐라톤은 프라이스라인 보험을 안 들어서 취소 못 합니다.

10.        그 이후 워싱턴과 뉴욕 일정은 구상 중인데 어떤 식으로든 답글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이 게시판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Victor님과 baby님을 비롯해서 아이루님, Juni님 등등 정보와 여행기를 올려주신 수많은 분 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에 답글해주실 분들께도 미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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