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이맘때 여기서 얻은 주옥같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집사람과 둘이서
그랜드써클과 요세미티, 엘로우스톤을 12박13일 동안 돌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이라서 주요 볼거리를 놓친경우도 있지만 이곳에서 여러분들이 써주신 정보가 아니었으면 감히
생각하지도 못할 도전을 했던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저와 두친구 부부 이렇게 6인이 일정상 그랜드써클을 다 돌아보지는 못하고
LA 공항에서 바로 Kanab으로 가서 시작하는 일정으로 3박4일을 그래드써클중 일부를 돌고 나서 LA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일정을 잡아 보긴 했는데 저는 이미 어떤데는 세번째 가는 곳도 있지만 두친구 부부는 이번 여행이 처음이라서
다소 무리가 있더라도 최대한 많은곳을 뵈줄려고 합니다.
아래 일정을 보시고 혹시라도 주변에 더 볼거리가 있던가 이런것들......... 루트가 잘못되었다던가...... 등등
중요 정보들이 있으시면 조언을 주시면 갑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숙박은 kanab에서 첫날과 둘째날 자고 라스베가스에서 1박 그리고 엘에이로 귀환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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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정
9.12(토) - 순수 이동시간만 9시간 정도 소요
● LA공항 -> Kanab(480mile, 8h) 공항에서 바로 출발(공항에 11시20분 도착 Kanab에 20:00경 도착예정)
● Kanab에서 숙박
9.13(일) - 순수 이동시간만 7시간 46분 소요
● Kanab -> Bryce Canyon National Park(80mile, 1h45m), Tour 1h = 3h
● Bryce Canyon National Park ->
Grand Canyon National Park north rim(158mile, 3h49m), Tour 1h = 5h
● Grand Canyon National Park north rim -> Kanab(80mile, 2h12m)
● Kanab에서 숙박
9 .14(월) - 순수 이동시간만 5시간 44분 소요
● Kanab -> Zion National Park(60mile, 1h42m)
● Zion National Park -> Hoover Dam(197mile, 3h19m)
● Hoover Dam -> Las Vegas(34mile, 43m)
● Las Vegas에서 숙박
*** Las Vegas에서 남는시간을 다 보내기에는 시간이 아까운데 어디 더 볼데가 있을까요 ????
9.15(화) - 순수 이동시간만 11시간 10분 소요
● Las Vegas -> Death valley(162mile, 3h14m) -----> 9월이면 아직도 무척 더울텐데 위험하거나 무리는 아니겠지요 ?
● Death valley -> Cabazon (296mile, 6h30m) ● Cabazon -> LA(90mile, 1h26m)
● LA 친구집에서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