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님, 안녕하세요?

님의 고귀한 여행정보가 필요하여 도움을 청합니다. 

혹은 이 글을 읽으시는 분께서 좋은 정보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행 시기 :  올해 9월로 잡고 있는데, 여행 정보에 따라서 여행 날짜는 자유로이 일 주일전이나 일 주일후로도 옮길수 있습니다.

여행 일수 :  약 3주일에서 4주일

여행 방법 :  자차로 하는 로드트립이며 솔로여행이라 차박을 주로 할 예정이지만 이동 경로에 따라서 호텔 사용도 할 예정임. 

                    미국내에서 방문하는 국립공원은 모두 캠핑장 사용 예정임.

                   그러므로 여행정보를 주시면 일정은 제가 적당히, 자유롭게 조율하여 캠핑장을 예약하려고 합니다.



1. 애리조나 집에서 출발하여 시카고에 도착하여 딸래미집에서 이틀정도 머무르며 손녀손자랑 지내다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2. 수 년전에 약 한 달동안 미국 5대호 연안을 로드트립하면서 돌아보았을때, Lake Ontario 와 Lake Erie를 미국쪽에서 돌아보았기에 

    이번에는 캐나다쪽길을 통하여 그냥 지나가려고합니다.  그래서 Chicago ===>Detroit ===> Toronto ===>Montreal ===> 까지는 

    그냥 로드트립이 될 수 있습니다. 


3.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여행은 캐나다의 Quebec City ===> Prince Edward Island ===> Nova Scotia 입니다.

   

4. 그리고 미국으로 들어와서는 동부에 있는 미국 국립공원을 위주로 돌아볼 예정이며  워싱턴 디시에서도 꼭 가볼만한 곳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가려고 하는 국립공원은 Maine 주에 있는 아카디아 국립공원, 버지니아주에 있는 쉐난도 국립공원, 또 최근에 63번째로 국립공원이 된

     New River Gorge National Park and Preserve 입니다. 그리고 미국 대륙횡단때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을 4월 중순경에 가서 

     4박 5일동안 푸르름속에서 머무르면서 둘러보고 왔었는데 이번에는 다시 들려 울긋불긋 가을 맛을 본 다음에 집으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5. 버몬트주는 꼭 타샤 투더의 꽃농장에 들리고 싶어 추가합니다.

    이곳은 빨강머리 앤이 자라난 곳과 더불어 약 20여년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서야 꿈을 이루게 되네요.ㅎㅎ



위의 제 여행 일정에서 제가 아이리스님께 부탁하고 싶은 것은 3번과 4번과 5번입니다.

그동안 주구장창 미국 서부 여행만 해와서 동부로는 공부를 해보지 않았으며, 동부 여행은 이번이 처음인지라 아는것이 거의 없습니다.

위의 저의 여행 루트에서 들려보면 좋겠다는 장소들을 알려 주시면, 제 여행 일정을 조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  꼬랑지 :  급하게 답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답변할 시간을 많 ~~ 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철수 드림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860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73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2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3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52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09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22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50 2
986 캘리포니아 북부와 오레곤 여행 (Northern California & Oregon) ★ [1] baby 2004.02.26 35325 113
985 Zion(자이언) 국립공원의 Canyon Overlook Trail(캐년오버룩 트레일) [16] 아이리스 2013.04.04 35249 2
984 [re] 미국서부 자동차여행의 몇 가지 루트 ★ [2] baby 2004.06.21 34853 148
983 겨울철 캘리포니아의 휴양지 팜스프링스 여행 (Palm Springs) ★ [5] baby 2004.01.27 33915 100
982 브라이스캐년(Bryce Canyon) 국립공원의 나바호 - 퀸스가든 트레일(Navajo-Queens Garden) [10] 아이리스 2012.04.11 33529 1
981 샌프란시스코의 대중교통 (San Francisco Public Transit) ★ baby 2004.11.17 33066 99
980 겨울철 서부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 [3] baby 2003.11.10 32755 130
979 미국여행 중 렌터카 이용 시 보험과 운전면허 관련 내용 ★ [4] baby 2005.07.07 31791 100
978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의 숙소와 여러가지 Q&A (Yellowstone Lodging) ★ baby 2004.05.16 31728 81
977 [re] 레이크 타호와 리노 지역 여행 (Lake Tahoe & Reno) ★ [2] baby 2004.04.02 31655 111
976 밴쿠버에서 빅토리아를 거쳐 페리를 타고 시애틀까지 [1] baby 2004.08.19 30400 98
975 LA의 남쪽 샌디에고 근교의 온천들 ★ [1] baby 2005.12.25 29722 122
974 여름에 떠나는 콜로라도 여행 (Colorado Road Trip) ★ baby 2004.03.07 29584 100
973 피스모 비치와 아빌라 비치 (Pismo & Avila Beach) ★ baby 2005.12.25 29426 143
972 여행일정문의 [1] Young 2012.04.07 29213 0
971 여행중 공짜로 인터넷 및 국제전화 사용팁 [1] costa 2006.05.30 28896 100
970 그랜드캐년 - 페이지 - 캐납 - 자이언 - 브라이스캐년 - 라스베가스 : 동선과 시간계획 ★ [4] baby 2005.03.18 28206 97
969 볼수록 빛나는 바닷가의 보석 샌디에고 해안 여행 (San Diego) baby 2013.01.27 27895 0
968 Washington DC 효율적으로 구경하기 ★ [3] 아이루 2004.02.13 27578 97
967 [여행정보] 그랜드서클 여행 101 [13] 아이리스 2013.06.08 27112 4
966 미국 모텔들의 사이트 링크 ★ [5] baby 2005.06.25 26737 98
965 캘리포니아의 가을 단풍여행 (California Fall Colors) ★ [1] baby 2004.10.14 26288 88
964 옐로스톤 &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Yellowstone & Grand Teton National Park) [5] baby 2004.03.25 25653 140
963 미국에서의 자동차 캠핑 여행(Auto Camping) 2편 ★ [1] baby 2004.07.02 24962 174
962 세계에서 가장 긴 맘모스 동굴 (Mammoth Cave) baby 2013.01.29 24600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