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겁나게 올라서 올해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와중에 

국적기 중 에어프레미아에서 기존의 LA/뉴욕 노선에 추가해서 샌프란시스코 취항 기념 할인하길래 빙기표는 끊었습니다.   

지난번 댓글 검색 후 레드우드, Crater Lake, 듀랑고에서 ouray, 블랙캐년, 그랑메사 모두 포함하고픈 욕심에 기존 45일에서 47일로 늘려서.... 8.28 12시 30분 샌프란 도착, 10.13 15시 출발입니다.  현재 예약은 9.12~9.14 옐로스톤 뿐이고요.


며칠간 머리를 굴려 일정을 짜는데 새로운 장소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아래처럼 일정이 짜여지면서 머리가 복잡합니다. 


콜로라도 쪽은 단풍을 봐야 하고 레드우드, Crater Lake 쪽은 마지막에 봐도  될 것 같은데...반대로 된거 같고


질문 몇개 드립니다.

1. 아래 일정표 보시고 샌프란에서 시작하여 레드우드, Crater Lake 먼저 본 다음

    옐로스톤으로 바로 가는게 맞는지 또는 그랜드서클 쪽 일부 코스를 보고선 옐로로 가는게 맞는지 판단이 안됩니다.

    추천하시는 루트로 디테일하게 알려주세요. 

    레드우드, Crater Lake, 듀랑고에서 ouray, 블랙캐년, 그랑메사 쪽은 가능하시면 소요날자, 뷰포인트랑 인근 숙소 정보도

    부탁드리고요.

2. 옐로스톤 숙박은 일정이 다가올수록 취소가 나올꺼 같아 변경 필요하면 취소 후 해당 날자를 노려보겠습니다.

3. moab 이랑 Kanab 일정은 각 하루씩 줄여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일정

8.28~8.29 공항에서 - 한인마트 들렸다 30분여 port point에서 금문교보고- 2.18시간 요세미티 인근까지  Merced 1박

8.29~8.30 일찍 출발하여 2시간 걸리는 요세미티보고 티오가패스통해 모노레이크 본후 데스밸리 가까운 곳 1박

8.30~8.31 데스밸리거쳐 라스베가스로 가서 쇼핑하고  1

8.31~9.1 라스-후버댐 - 밸리오브화이어 - 카나브 or 해치/판귀치에서 1

9.1~9.4 카나브 or 해치/판귀치 ->브라이스캐년거쳐 토리/캐서랄밸리인에서 3박 - 캐피톨리프 일대

9.4~9.8 moab 일대에서 4박 

          아치스 1.5, Island In The Sky 가서 shafer canyon 내려가 콜라라도 리버 보기 코로나아치 & bowtie arch,

           pinto arch - 라살마운트루프 Fisher Towers 트레일 등등 

9.8~9.10 몽티셀로 거쳐 - durango - silverton - Crystal Lake - Ouray 인근에서 1박

9.10~9.11 에서 Ouray - Black Canyon - grand mesa - baggs 인근에서 1

9.11~9.12 - 코디까지 가서 1박

9.12~9.15 베어투스거쳐 엘로스톤으로 옐로스톤롯지 3박,   9.15 숙박 추가 

9.15~9.16 옐로스톤 - 티턴 - 몬트필리어 1박

9.16~9.18 몬트필리어 - 솔트레이크 2박

9.18~9.20 솔트레이크 - 캐슬데일 - 리틀그랜드캐년 - 모압 2박

9.20~9.22 모압 하루 더 보고- 니들스 - 내추럴브릿지스 - 모뉴멘트 2박

9.22~9.24 블루캐년코어마인캐년 보고 플래그스태프 인근에서 2박하며 세도나 보기

9.25~9.28 투샨거쳐 사우스그랜드캐년 -> 페이지 일대 3박,  앤텔로프뉴웨이브 등등  

9.28~9.29 마블캐년따라 노스그랜드캐년 1박 

9.29~10.5 kanab 일대  6박

10.5~10.7 라스베가스 2박

10.7~10.10 라스베가스에서 로스앤젤러스 이동해서 3박

10.10 ~10.13 1번 국도따라 Monterey 거쳐 샌프란시스코가서 레드우드, Crater Lake보고 

13일 공항에서 15시 출발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809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63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16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1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441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02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1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41 2
1011 롱비치의 퍼시픽 수족관 (Aquarium of the Pacific) baby 2006.01.21 12186 427
1010 키드스페이스 어린이 박물관 (Kidspace Children's Museum) baby 2004.10.25 9146 427
1009 MS street & trip 2007 사용후기 [12] 리메 2007.02.14 7581 353
1008 [정보] 어린이 포함한 가족여행시 차량선택 [4] 연주맘 2007.08.29 8273 308
1007 [re] 길이, 부피, 무게, 기타 단위 들 홈지기 2003.04.25 10395 263
1006 [re] 미국 북서부와 옐로스톤 국립공원 그리고 캐나디안 로키 지역을 포함하는 일정계획 [3] baby 2005.03.09 12571 262
1005 콜로라도 Alamosa Days inn 한국분이 운영하시네요..^^ 부털이 2007.08.14 5628 260
1004 [re] 샌후안 스카이웨이 (San Juan Skyway & Million Dollar Highway) ★ [3] baby 2005.06.02 9088 238
1003 미국 숙박시설에 투숙가능한 법적 연령 아이루 2004.02.10 8831 226
1002 LA 로데오 드라이브 정보 [1] 늑대비 2007.08.21 5114 214
1001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인정보 웅이아빠 2007.08.16 5178 214
1000 LA의 브런치 식당들 [1] baby 2005.12.31 16661 213
999 [정보] 어린이가 놀기 좋은 라스베가스 수영장 [3] 연주맘 2007.08.29 12047 212
998 한국과 다른 미국의 단위개념 홈지기 2003.01.10 16023 210
997 8월6일 그랜드캐년 브라이트엔젤로지숙박 2인실 웅이아빠 2007.07.30 5016 201
996 캘리포니아에는 야생화가 만발 했어요! [11] Juni 2005.03.24 8376 198
995 [re] 유스호스텔이란? [1] 홈지기 2003.01.10 6886 190
994 미국 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모텔들과 그 이용에 관해서.. ★ [4] baby 2003.08.27 17297 184
993 지구의 역사와 경이를 경험하는 그랜드서클 여행 ( Grand Circle : Utah & Arizona ) ★ [3] baby 2003.07.31 21268 184
992 미국에서의 자동차 캠핑 여행(Auto Camping) 2편 ★ [1] baby 2004.07.02 24957 174
991 Life지에서 나온 ‘America The Beautiful’ 소개 [3] 찬호아빠 2007.07.06 9051 173
990 호텔 예약을 저렴하게 하려면 홈지기 2002.11.29 6192 173
989 [re] 온라인버전 모텔쿠폰북 (roomsaver) [1] victor 2003.01.18 6966 171
988 호텔예약시 프라이스라인 이용법 1편 ★ [5] 아이루 2004.03.01 14907 167
987 LAX에서 애나하임 사이를 운행하는 셔틀버스 정보 아이루 2004.02.10 4571 16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