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re] 길이, 부피, 무게, 기타 단위 들

2003.04.25 18:33

홈지기 조회 수:10395 추천:263



* 위 그림이 잘 보이지 않고 빨간 물음표로 표시되면, 물음표를 눌러주세요.



가령 맥주 500cc는 대략 1파인트(pint), 1000cc는 대략 1 quart, 1갤런은 대략 4리터, 1미터는 대략 1야드, 1킬로그램은 대략 2파운드, 1마일은 1.6킬로... 이런 식으로 기억하면 비교적 간단히 기억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하여간 미국은 영어발음도 지독한 불규칙에다가, 측량단위도 그렇고, 희한한 나라입니다.  

위 내용은 미국 학생들이 많이 쓰는 노트의 맨 뒷장에 나온 것을 그대로 스캔한 것입니다. 미국 오실 때 프린트해서 가져 오셔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아니면 다 외워 버리세요^^  

우리는 센티미터 아래에 밀리미터가 있는데, 미국에선 인치 아래 단위가 뭔고 고민했는데, 인치를 2등분, 4등분, 8등분 내지 16등분해서 3-1/2 inches (즉 3과 2분의 1인치), 5-3/8 inches (5와 8분의 3인치) 이런 식으로 쓰는군요 ㅠ.ㅠ 정말 무식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하기사 우리나라도 근수가 고기냐 과일이냐에 따라 다르고, 학교에서는 평수니 몇 정보니, 관이니 근이니 하는 것 전혀 안가르치면서 (제가 학교 다닐 땐 안가르쳤습니다. 지금은 가르치나요?) 실제 생활에선 아파트가 몇 평방미터니 대지가 몇 평방미터니를 안쓰고 평수로 쓰지요. 고기도 보통 근으로 사지요, 아직? 삼겹
살 300그램 주세요~ 그러나요? 한 근 주세요 그러지요? 그런 것 보면 우리나라도 빨리 교육과 실제 생활이 일치하도록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터법으로 일상생활에서도 통일하는 것이 좋겠지요.  

- 출처 : 드라이빙 해외여행, 글쓴이 : MovingStone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54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0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56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4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11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6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84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20 2
60 알래스카 이야기 - Fat Bear Week [4] file snoopydec 2020.10.01 563 0
59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나바호네이션(Navajo Nation)의 관광지 폐쇄, 락다운 소식 [5] file 아이리스 2020.10.06 3153 0
58 현재 요세미티 밸리 안에 숙박중 입니다. [5] goldea 2020.10.16 957 0
57 초등4학년, 5학년 국립공원 연간패스 무료 [5] file 아이리스 2020.11.20 1671 0
56 그랜드티턴 국립공원 캠핑장이 예약제로 바뀝니다 [2] file 아이리스 2021.01.09 1131 0
55 데스밸리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4] 누룽지 2021.01.14 513 0
54 California Highway 1 is gone (1번 국도 주요구간 도로 유실) [12] file 미국고고씽 2021.01.30 943 0
53 엔탈롭캐년 현재 접근할수있는 부분이 있나요? [3] 뀨뀨우 2021.02.03 676 0
52 매릴랜드에서 옐로우스톤 까지 가능할까요? [8] 선녀 2021.02.18 1896 0
51 베가스 출발 8대 캐년, 6월초에 캠핑카로 가려고 하는데 이동과 숙박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3] BenHur 2021.03.20 464 0
50 더 뷰 호텔이 다시 열리네요 [1] 고시생3 2021.04.02 434 0
49 하이웨이 1번 도로 4월 30일 다시 오픈합니다. [6] Roadtrip 2021.04.12 222 0
48 Glacier National Park의 Going to the sun road 입장권 제도 시행 Roadtrip 2021.04.17 296 0
47 미국의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 확인 방법입니다. file 찬스파파 2021.05.09 561 0
46 북미에서 꼭 가봐야할 곳 추천 바랍니다. [6] Nanna 2021.05.11 655 0
45 Salt Lake City를 출발해 옐로스톤과 그랜드티턴 여행 다녀오기 [9] file 아이리스 2021.05.13 3232 0
44 하이웨이 1번 도로 오픈이 4월 23일로 변경되었습니다. Roadtrip 2021.04.20 128 0
43 Bisti/De-Na-Zin Wilderness(비스티/데나진 황무지) 가는방법과 하이킹 안내입니다. [4] file 찬스파파 2021.04.29 411 0
42 Yellowstone 숙소 예약시간이 이상햇어요. [1] alexlee 2021.06.02 332 0
41 6~7월초 옐로스톤 + 그랜드서클 일정 문의 [3] zimon91 2021.05.27 497 0
40 Colorado US-50도로 Gunnison~Montrose 구간 부분 통제 [3] file 피지비터 2021.06.22 223 0
39 ★ Upper Antelope Canyon 투어 코스 변경 file 아이리스 2021.07.19 953 0
38 ★ 아치스(Arches) 국립공원 입장예약정보(2022년 4월3일-10월 3일) [9] file 아이리스 2021.12.19 4791 0
37 유타주에 있는 캐년랜드 국립공원과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놓치면 절대 안되는것 알려주세요~~ [10] 철수 2022.01.31 3884 0
36 미국 로드트립 -- 캐나다 입국 에피소드와 현재 상황 [3] Toonie 2022.04.03 536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