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일의 여행을 마치고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 도착하자마자, 월요일 출근.. 좀 무리한 일정이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네요.. 특히 타이페이에서 Transfer를 하느라.. 거의 죽을 지경입니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역시 여행은 자동차 여행이 최고라는 생각을 다시하게 되었습니다. Road trip 중 생각치 못하게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느끼는 재미.. 이런 많은 부분들을 다시한번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론, 국립공원들 마다 각각의 특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아치스 국립공원은 그 결정판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나 멋진 광경을 구경하고 돌아오니,, 여행의 피로도 모두 풀리는 것 같습니다.

세세한 여행기는 조금 더 여유 있을 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떠나기 전 약속 드린 대로 국립공원 pass 두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 께서는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에 대한 열정이 있으신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참 두대의 차량으로 여행하실 분이 계시면.... Walkie-talkie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606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1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6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5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174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67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9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24 2
2749 여행8일차: 샌디에고(SEA WORLD) jbp007 2005.07.30 4429 98
2748 여행9일차 : 레고랜드 jbp007 2005.07.30 3464 98
2747 여행 마지막날 : 허리우드/게티센터 [3] jbp007 2005.07.30 3592 91
2746 오늘아침 출발했습니다. [5] blue 2005.08.01 3026 95
2745 요세미티여행기.. [1] 정으니 2005.08.10 3869 98
2744 몬트레이..카멜.. [4] 정으니 2005.08.10 4907 85
2743 잘 다녀왔습니다 [2] 박순자 2005.08.12 2485 94
» 여행 너무 잘 다녀왔습니다. 국립공원 pass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3] 김용태 2005.08.12 3206 91
2741 여기는 Gunnison 입니다. [5] blue 2005.08.12 2686 84
2740 이 곳은 Durango Comfort Inn 입니다... [5] blue 2005.08.13 3344 94
2739 여기는 St. George Best Western입니다... [10] blue 2005.08.16 3339 95
2738 미국여행 후기~ No. 1 - 비행기 김민철 2005.08.16 2995 90
2737 미국여행 후기~ No. 2 - 렌트카 김민철 2005.08.16 3307 98
2736 미국여행 후기~ No. 3 - 길찾기 김민철 2005.08.16 3144 94
2735 미국여행 후기~ No. 4 - 경찰 [1] 김민철 2005.08.16 3740 94
2734 ^^부모님, 미국 여행 마치시고 무사히 귀국^^ ★ [7] 오리 2005.08.17 3416 94
2733 멈춰버린 애마... [8] blue 2005.08.20 4650 155
2732 [re] 10박 11일 미서부 여행 가이드 ① - 유의사항 및 팁 victor 2005.08.21 12449 97
2731 [re] 10박 11일 미서부 여행 가이드 ② - 세부일정 victor 2005.08.21 9986 203
2730 미서부여행후기 - 1편 주니아빠 2005.08.22 4466 97
2729 미서부여행후기 - 2편 주니아빠 2005.08.22 4052 98
2728 미서부여행후기 - 3편 [3] 주니아빠 2005.08.22 3790 94
2727 미서부여행후기 - 4편 [7] 주니아빠 2005.08.22 3759 95
2726 어제 돌아왔습니다. [6] 안은경 2005.08.22 3119 94
2725 유익한정보 많이얻고 8월9일부터8월21일까지 미서부여행 잘다녀왔습니다. [2] 최은숙 2005.08.23 2514 9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