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Iowa 에서 서쪽으로 달려 옐로운스톤을 돌아 Moab 으로 해서 콜로라도의 Rocky Mountain  N.P 로 돌아오는

여정을 짰던 딕토나 입니다. 참조링크 : http://usacartrip.com/xe/1792486


너무도 인상적인 여행을 마치고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예정대로 5월 28일 Iowa 에서 출발했습니다. 

날씨... 출발할때 비가 오락가락 했으며 Yellowstone  오전은  영하의 날씨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이 날씨는 저희에게 엄청나게 행복한 경험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날씨가 험해 사람들이 적었으며,  공원의 주인들인 돔물을 많이 만난것이지요.


어떤 동물들을 보았는지 궁금하시지요?  차차 올리겠습니다..^^


첫날입니다.


 Ames Iowa 에서 잠깐 Badlands N.P 를 들렸습니다. 

원래 이런가요? visitor center 에 이정도면... 정말 사람이 없더군요..  5월 말이라 이렇게 없는 건가?라구 생각했는데..

BadP5280112.jpg


그리고  잠깐 언덕위로 올라가는 트레일을 했습니다. 방울뱀이 있다는 경고판이 있더군요,.

역시 조용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badland_small3.jpg





아래는 파노라마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남들이랑 비슷해서.. 특이한 것은 없지만 실제 눈으로 보면 엄청난 차이가 있지요..

특히나 1분이상 옆에 사람도 없고 차도 안와서 진정 "정적"이라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나무가 없어 바람소리도 없지요..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지만 살면서 이런 때가 있었나 싶네요..

badland_small.jpg

 

Badland를 뒤로하고 Rapid City 에 도착하여 

 Quaker Steak and Lube (www.thelube.com/) 에서 핫윙과 맥주 한잔을 했습니다.

모든 메뉴에서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어 아주 재미있더군요. 

저는 bone less 12팩 30,,000 스코빌 6개 1220 스코빌 6개를 먹고

와이프는 콤보 메뉴를 시키고 칵태일을 먹으면서 Badland, South Dakota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30000은 좀 많이 맵더군요..


지점이 여러곳이니 혹시 근처에 있다면 들어가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그냥 인터넷에서 수집했습니다. 


images.jpeg040.JPG


그리고 Grand Gateway Hotel 에서 잠을 잤습니다. http://www.grandgatewayhotel.com/

일단 고속도로에 멀지 않고 근처에 Sam's Club 도 있고 편했습니다. 

호텔은 별 3개짜라서 그런지 안에 내장재는 좀 좋은 티가 났지만 약간 오래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도 침대나 시트도 깨끗하고 해서 잠을 아주 잘 잤습니다.

may-2007.jpg


안에 수영장이 좋아보였습니다. 수영장이 있으면 자쿠지에 몸을 풀 수도 있지만

물냄새가 여기저기서 나는 단점은 좀 있더라구요.. 이번에는 늦게 가서 이용을 못했습니다.


두번째 날은 Cody 로 가는 날입니다. 블랙 힐스 일대는 내년을 기약하고 Devil's Tower 를 들렀습니다. (내년에 볼라구 합니다.)

90번 고속도로가 지겨워서 옆의 24번 국도로 빠져서 갔더니 아주 멀리서부터 타워가 보이더군요..


smallP5290195.jpg



도착해서 한바퀴 도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의 용량때문에 다음글로 넘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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