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10박11일의 일정을 마친후,  차에서 짐만 간신히 내려놓고 글을 올립니다.

 

1. 일정: 2013년 6월 20일~~ 동 7월01일( 10박 11일)

 

2. 총 운행 마일리지: 3,450마일(5,600Km정도) 200마일 정도 빼고 전부 혼자 운전함( 마눌 잠깐 시켜보니.. 혼자 운전하는게 더 편함) 

 

3. 여행지: 라스베가스 -- 솔트레잌-- 그라나이트 핫 스프링-그렌드 티턴-- 치코 핫스프링-- 옐로스톤 전지역 --코디,--제이콥 추장 도로--베어투스 도로-- 레드 뢋지 전까지 -- 라바 핫 스프링-- 카납-- 그랜드 캐년 노스림-- 라스베가스--귀환

 

4. 옐로스톤의 진입출로 5군데를 전부 통과함.

 

5. 숙박종류: 10박중 호텔등 건물숙박 4일, 텐트 숙박 6일

 

6. 날씨및 기온:  그랜드 티턴도착후 3일은 야간과 오전은 천둥을 동반한  우천, 이후는 맑음//  기온: 오전과 주간은 반팔과 조끼, 야간은 긴팔(방한 토파 필요 없었음).

     더위와 추위가 극과 극으로 겹치는 기후로 항상 방한준비( 특히 고지대)

6-1. 일출후 일몰까지가 대단히 길어서 야간에 조명이 필요없었고 첫날은 보름달이 정말 컷었음(금년중 가장 큰 보름달이라함)

 

7. 사진 촬영: DSRL 1대(표준렌즈 1개, 200미리 망원 1개)  똑딱이 1대, 스마트폰 2대 .// 원래 EOS 5D와 대구경 400~600미리, Mono Pole등을  전문가인 딸에게 빌리려했으나 서로 스케쥴이 안맞아  빌리지 못하여  본인소유의  캬메라만 지참함(이후... 후회막급) 

 

8. 여행중 조우한 동물: 곰( 그리즈리인지 흑곰인지 모름)  3회, 늑대 1회, 카유테2회, 하얀머리 독수리 암숫놈,  말못, 무스, 엘크, 마운튼 고트,  바이슨........... 모기, 파리,.. 지렁이..

 

9. 애로사항:  체력 안배문제,트레일후  휴식 부족,  감기및 고산증세, 우천으로 인한 짜증,  전화, 인터넷 불통,  각종 전자기기 충전 문제, 옐로스톤내 그랜트 빌리지의 위치문제.

 

10. 적극적, 포괄적  정보수집과  Early Bírd(일찍 일어나는새?),  행운 ..3가지가 여행의 성패를 좌우한다는것을 다시 느낌. 한가지를 더 한다면  단 2명이라도  팀웍이 필요함

 

이상 여행간략이었습니다. 

 

사진이 정리되는대로  1신부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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