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테톤에서 트램을 탄뒤 열심히 차를 몰고 bozeman으로 갔습니다

다음날 시애틀로 되돌아오는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어디서 잘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마음 편하게 공항 가까운 쪽에 숙소를 정했지요

아이다호의 끝없는 감자밭도 지나고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gallatin valley도 지나고..

마지막길은 해가 지는데 선글라스도 안챙겨서 눈이 부셔 겨우겨우 몰았습니다.

IMG_0936.JPG




다음날 출발하는 비행기편이 오후라서 museum of rockies에 갔습니다

공룡화석도 있고 오래된 자동차나 역사에 관한 내용이 있었고 비행기 출발시간을 맞추느라 그냥 수박 겉핡기 식으로 보았습니다

마지막엔 뛰기까지 했어요

IMG_1833.JPG


IMG_1837.JPG



국내선을 타고 bozeman에서 seattle로 왔습니다

그리고서 벼르고벼르던 museum of flight를 갔습니다

하필 도착한 시간이 늦어 박물관 문닫는시간이 얼마 안남았네요

보즈만에서도 뛰고 시애틀에서도 뛰고 이날은 박물관 관람도 뛰면서 했어요

명성대로 볼것이 많았습니다

IMG_1965.JPG


IMG_1999.JPG



끝나고 렌트가 픽업시간에 맞춰 가야해서 택시를 타고 hertz다운타운 지점으로 출발

앗.. 시애틀의 교통정체가 정말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전화해서 조금만 기다리면 안되냐고 물었지만 안된다해서 그냥 포기

다음날 아침 일찍 가기로 했습니다

택시 기사분께서 museum of flight는 공항에서 가까운데 차라리 공항지점으로 가지 그랬냐하시네요..헐

시내 다 왔는데ㅠㅠ 저는 예약한 지점에서만 차를 받을 수 있는줄 알았어요

하여간 그날은 하루종일 뛰고 달리고 마음졸이면서 보냈어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962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37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89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6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148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79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23 2
3015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7 메사버드국립공원, 산후안스카이웨이 [10] file Chris 2007.10.19 14727 2725
3014 시애틀에서 샌디에고까지- 샌프란시스코 [1] 정근 2006.03.15 10750 710
3013 세콰이어에서 야생 곰의 습격을 받다. [6] 루시남 2006.08.14 16732 370
3012 4. 강화농군의 뉴욕에서 엘에이 타후아나 둘러보기 [10] 강화농군 2006.02.17 7661 348
3011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9 [2] file 테너민 2008.02.05 6312 282
3010 Great Smoky Mountain & Asheville(Biltmore Estate)1 [3] neve펑펑 2006.11.25 6820 279
3009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3일차) [6] chally 2006.08.24 6030 262
3008 겨울의 데쓰밸리 그리고 라스베가스 [6] 루시남 2006.11.28 6118 239
3007 21박 22일간의 서부여행 [1] lunar 2007.09.01 6454 236
3006 여행5일차 : 샌프란시스코 [1] jbp007 2005.07.29 4348 222
3005 <질문> 멘도시노와 포트 브래그의 자연산 전복 ? [3] 리메 2007.06.14 5311 219
3004 꼬맹이와 , RED WOODS NATIONAL PARK 다녀오기... [6] jasmine 2007.07.10 4586 217
3003 미국여행의 허와실..그 체험(2/2) [11] 바기오 2006.10.22 6766 211
3002 생 초짜의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미국 서부 여행기 1 (10월 3일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4] 엉아 2007.08.29 3852 208
3001 [re] 10박 11일 미서부 여행 가이드 ② - 세부일정 victor 2005.08.21 9985 203
3000 사진으로 가보는 blue네 여행이야기-8편(Blue Lake,Tahoe Lake...day2) [13] blue 2006.10.23 5238 199
2999 무작정 서부여행 1탄 (렌트카) [3] 황기성 2007.08.13 6480 196
2998 캐나다 밴쿠버에서 도둑과 맞짱을...(경험담) [7] Juni 2005.03.08 8542 196
2997 30일간 미국여행기 (7)- Durango- Mesa Verde-4 Corners-Monument Valley-Flagstaff-Sedona-Laughlin-LA-PalmSprings-San Diego- San Jose [2] LOVE 2004.09.13 4813 196
2996 정숙희기자의 킹스캐년 여행기 [3] Juni 2005.06.10 8864 184
2995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 출발! Michigan에서 South Dakota까지! [8] file Chris 2007.09.03 10430 182
2994 늦게나마 여행기를 올립니다. [1] 김유정 2007.03.15 5759 176
2993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5일차) [7] chally 2006.08.24 4839 175
2992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1 Capitol Reef, 그리고 Bryce Canyon! [10] file Chris 2007.09.28 9788 174
2991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6 Yellowstone 국립공원 (2부) [10] file Chris 2007.09.14 7873 17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