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압은 아치스, 캐년 랜드 등 국립 공원이 있어서 모텔 등 숙소가 공간에 비해 많이 있다.

우리도 모압에 가면 베스트 웨스턴, 데이스 인, 슬립 인 등에서 머물렀다.

그렇지만 작년 128번 도로를 타고 오다 본 레드 클리프 랏지를 보고 올해 여행 숙소로 정하였다.

그런데 이 곳은 익스피디어 등 숙박 정보에 나오지 않아 검색하기가 쉽지 않았다.

다행히 여행 전문가 블로그를 통해 주소를 알아 예약에 성공. 1일 숙박비는 132.49불.

근처 비슷한 성격의 다른 숙소 가격이 50만원대임에 비하면 아주 저렴. 캐슬밸리가 바로 앞에 보여 굿.

424.JPG


425.JPG

 

주소는 https://redcliffslodge.com/ 


숙소는 모두 3 지역으로 나누어 졌는데 우리가 머문 클리프 숙소는 강 전망과는 무관한 숙소.

그렇지만 잠만 자기에 별로 아쉬움은. 숙소는 침실과 한단 아래 주방으로 이루어 졌고 각 실마다 파티오가 형성되었다.

426.JPG


427.JPG


428.JPG


429.JPG


430.JPG


431.JPG


가장 비싼 숙소는 캐빈으로 바로 앞으로 콜로라도강이 흐른다.

432.JPG


433.JPG


그 다음은 로비와 인접한 동으로 역시 강이 보이는 숙소다. 그러고 보니 클리프 뷰는 우리 가족밖에 안보인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조식 시간에 보니 다 백인들..

434.JPG


435.JPG


436.JPG


랏지를 돌다 보니 잔디밭이 보인다. 가서 보니 결혼식을 하는 장소였고 여기서 보는 강의 조망도 좋았다.

437.JPG


438.JPG


439.JPG


어둑해지니 로비동에 불이 켜진다. 아!  작년에 우리가 지나가다 본 그 풍경이다.

여기서 본 우리 숙소동의 모습도 굿.

440.JPG


441.JPG


442.JPG

로비에는 영화 박물관이 연결되어 있어 가서 구경을. 아! 이런 곳인 줄 알았으면 1박을 더 하는건데..

443.JPG


444.JPG


445.JPG


446.JPG


예약시에는 보이지 않았던 조식도 있어서 생각지도 않게 유럽식 조식을..

447.JPG


448.JPG


449.JPG


돌아보니 와이너리도 보인다. 한 병 살까해서 가보니 문은 닫혀 있다.

450.JPG


451.JPG


주변에는 옛날 차가 보인다.잘 구경하고 체크 아웃. 강추하는 숙소이다.

452.JPG


453.JPG


454.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782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9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31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1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861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42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6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96 2
3012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7 메사버드국립공원, 산후안스카이웨이 [10] file Chris 2007.10.19 14724 2725
3011 시애틀에서 샌디에고까지- 샌프란시스코 [1] 정근 2006.03.15 10750 710
3010 세콰이어에서 야생 곰의 습격을 받다. [6] 루시남 2006.08.14 16732 370
3009 4. 강화농군의 뉴욕에서 엘에이 타후아나 둘러보기 [10] 강화농군 2006.02.17 7661 348
3008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9 [2] file 테너민 2008.02.05 6312 282
3007 Great Smoky Mountain & Asheville(Biltmore Estate)1 [3] neve펑펑 2006.11.25 6820 279
3006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3일차) [6] chally 2006.08.24 6030 262
3005 겨울의 데쓰밸리 그리고 라스베가스 [6] 루시남 2006.11.28 6118 239
3004 21박 22일간의 서부여행 [1] lunar 2007.09.01 6454 236
3003 여행5일차 : 샌프란시스코 [1] jbp007 2005.07.29 4348 222
3002 <질문> 멘도시노와 포트 브래그의 자연산 전복 ? [3] 리메 2007.06.14 5311 219
3001 꼬맹이와 , RED WOODS NATIONAL PARK 다녀오기... [6] jasmine 2007.07.10 4586 217
3000 미국여행의 허와실..그 체험(2/2) [11] 바기오 2006.10.22 6766 211
2999 생 초짜의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미국 서부 여행기 1 (10월 3일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4] 엉아 2007.08.29 3852 208
2998 [re] 10박 11일 미서부 여행 가이드 ② - 세부일정 victor 2005.08.21 9985 203
2997 사진으로 가보는 blue네 여행이야기-8편(Blue Lake,Tahoe Lake...day2) [13] blue 2006.10.23 5238 199
2996 무작정 서부여행 1탄 (렌트카) [3] 황기성 2007.08.13 6480 196
2995 캐나다 밴쿠버에서 도둑과 맞짱을...(경험담) [7] Juni 2005.03.08 8542 196
2994 30일간 미국여행기 (7)- Durango- Mesa Verde-4 Corners-Monument Valley-Flagstaff-Sedona-Laughlin-LA-PalmSprings-San Diego- San Jose [2] LOVE 2004.09.13 4812 196
2993 정숙희기자의 킹스캐년 여행기 [3] Juni 2005.06.10 8864 184
2992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 출발! Michigan에서 South Dakota까지! [8] file Chris 2007.09.03 10430 182
2991 늦게나마 여행기를 올립니다. [1] 김유정 2007.03.15 5759 176
2990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5일차) [7] chally 2006.08.24 4839 175
2989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1 Capitol Reef, 그리고 Bryce Canyon! [10] file Chris 2007.09.28 9788 174
2988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6 Yellowstone 국립공원 (2부) [10] file Chris 2007.09.14 7873 17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