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Lower Antelope Canyon의 입장 정체

2017.04.14 10:32

소심의 조회 수:2173 추천:1

여행에서 막 돌아 왔습니다. 이 곳에서 얻은 여러 정보가 여행 일정을 짜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부분이야 이미 많은 여행기가 있는데, 제가 한가지 추가하고 싶은 것은 Lower Antelope Canyon의 입장 정체 입니다.


여행을 준비하며, 3개월전 Upper Antelope Canyon을 예약하려니 제가 가려는 날에는 이미 낮시간 대는 매진이었습니다.

그래서 가격도 더 저렴하고, 보는 시간도 더 긴 Lower Antelope Canyon을 11시로 예약했습니다. 저는 Ken's tour에 예약을 했습니다. 


방문일이 되어 가보니 Upper보다 덜 인기라고는 하나 여기도 인파가 많아 보였습니다.

11시가되어 가이드와 함께 입장을 하였습니다. 가이드가 5명이었고, 가이드 1인당 대략 10명 정도가 배정되었습니다.

출발전에 입구에서 1시간 30분정도 대기하고 1시간 정도 구경할 것이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

출발하여 10분정도를 걸어 canyon의 입구에 도착하니 긴 줄이 있었습니다. 가이드가 여기서 대략 1시간 30분을 기다려야 한다. 만약에 일정이 맞지 않으면 입구쪽 사무실로 가서 일정을 변경 재예약하거나, 환불해라라고 말해주었습니다. 한 두팀(가족?) 정도가 포기하고 돌아갔습니다.

Dixie Ellis tour와 Ken's tour 이렇게 두줄로 서서 번갈아가며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입구부터는 한줄로 가야하기에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대기하는게 싫으면 가능한 일찍 예약해서 오면 대기 시간이 없거나 짧다고 했습니다.


예약제라 1시간정도 구경하고 나올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1시간 30분정도 시간이 더 소요되어 다음 일정이 조금 빠듯해지는 경험을 해서 Lower Antelope Canyon 예정이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 남깁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205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0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51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34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589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05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3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56 2
3018 자동차 - 가장 싸게 렌트하는 방법 [8] file goldenbell 2011.08.15 38804 2
3017 Texas 여행 - 6 : Austin [1] file goldenbell 2011.11.13 34327 2
3016 LA-Las Vegas-San Diego 준비와 첫날(만 세살 동반) [3] Jamie 2005.03.02 28682 93
3015 미국 서부 여행기 입니다. 이휘경 2002.09.02 28345 152
3014 킹스캐년 국립공원 다녀왔어요~~~ (사진 올렸습니다^^) [4] 기돌 2012.07.28 24603 1
3013 미국 서부 겨울여행 후기 및 참고사항 [5] file 세파리 2012.12.27 22964 1
3012 샌디에이고 출발, 멕시코 티후아나 공략 [3] 루시남 2007.02.23 22036 152
3011 크루즈 아닌 알라스카 여행 [1] file 라디올로지스트 2014.04.30 21956 0
3010 [왕초보의 오토캠핑 여행기] 3. 세쿼이아 & 킹스캐년 [2] file 야니 2011.10.25 21846 1
3009 Texas 여행 - 5 : 광활한 Texas [2] file goldenbell 2011.09.16 21669 1
3008 Las Vegas, Grand Circle 여행기 [5] file 특급투자자 2011.10.09 21459 2
3007 그랜드캐년 사우스 카이밥 & 브라이트앤젤 트레일 (South Kaibab & Bright Angel Trail) [7] file 아이리스 2011.06.11 21418 3
3006 애리조나 Page 주변 - 레이크파웰(Lake Powell)의 Wahweap Overlook [7] file 아이리스 2011.05.03 20391 2
3005 9일일정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라스베가스 여행후기 [3] 알람브라 2010.12.08 19959 1
3004 미국 선불유심 사용기(Straight Talk) [6] file 가리온8 2016.09.13 19214 1
3003 Teton-Yellowstone-Glacier-Crater Lake-Lassen Volcanic 로드 트립_2 [5] file 미국고고씽 2021.08.10 18729 1
3002 미서부 31일 일정 (2021/6.7월) [2] Dali 2021.10.01 18060 0
3001 미국 동부에서 캐나다 간단한 여행 후기 [1] 태발이 2014.06.22 17774 0
3000 8월 그랜드서클 여행 후기 [9] 아이리스 2012.08.20 17741 1
2999 [왕초보의 오토캠핑 여행기] 1. 텐트 구입 [6] file 야니 2011.09.19 17370 2
2998 초등학생 아이들과 미국서부 겨울 여행하기 [8] Jeen 2013.01.27 17258 3
2997 어디 어디 가 보셨나요 ? 재미 삼아 확인 해 보시지요 ? [5] 1빈잔1 2018.12.02 17025 0
2996 옐로스톤에서 노천온천 즐기기(Boiling river) [2] 세환아빠 2008.08.25 17015 33
2995 세콰이어에서 야생 곰의 습격을 받다. [6] 루시남 2006.08.14 16733 370
2994 미국 서부여행기 (14) 레드우드 국립공원 (24일차) [2] file Chris 2008.09.27 16684 1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