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터 열심히 이곳 USACARTRIP 사이트를 눈팅 끝에 지난 6월 28일 부터 7월 1일까지의

그랜드 써클 투어를 와이프의 칭찬을 듬뿍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지금은 라스베가스에 와서

호텔에 투숙하고 편안한 저녁을 보내고 있습니다. 광란의 라스베가스 밤을 보내야 하는데 제가 넘 빡시게

그랜드 써클을 돌았더니 와이프님이 졸음을 못이기고 주무시고 계시네요. ㅠㅠ


도움 주신 Goldea님, 소심의님, 아이리스님 (댓글순서 ㅋ)의 세심어린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현재의 상황을 반영하여 다음 여행 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생생 후기 올립니다. ^^


[1일차] 6월 28일

- 인천 --> LA : 6:20am 착륙

- 요즘 입국심사 까다로워 졌다고 다들 뭐라고들 하기에 내심 걱정했으나, 20분 만에 암말없이 통과.

  와이프는 전자비자, 저는 올해 8월 중순 만료인 B1/B2 종이비자 내밀음. 암말없이 지문과 얼굴 채취 후

  그냥 가라함. 이게 뭐지 넘 싱겁네.....ㅋ

- 짐을 찾고 세관검사 위해 출구를 찾았는데.....이게 웬일.....줄이 엄청 김. 줄어드는 속도도 완전 지렁이 기는 속도.

  여기서만 30분 걸림. 역시 벌 말 없이 내밀어 준 세관신고서 한 번 보고, 내 얼굴 한 번 보고 끝.

- 이제 터미널4로 옮겨가서 AA항공 체크인. 11:30 출발 LA--> 라스베가스 항공편.

- 12:50 라스베가스 도착해서 짐을 찾고 보니 내 짐 하나가 커버가 없어진채 나옴. 내 짐을 열어 본거임.

  반찬류 중 깻잎통조림이 뭉치로 있었는데 그게 폭발물 같았나 생각이 듦. 그나저나 커버는 버렸나 아깝네

  하는 생각만 남. ㅠㅠ 나쁜넘들.....커버 좋은건데....호텔에서 짐을 풀어보니 캐리어 안에 커버를 구겨넣었음.

- 허츠 가서 차 렌트했는데 쩝.....33,000뛴 Jeep Patriot. 차도 지저분하고....내가 넘 싸게 예약했나 하는...ㅠ

- 월마트가서 아이스박스 사고, 간단 과일 사고, 그린랜드마켓가서 컵반, 컵라면 구입. Trader Joe's 가서

  컨슈머 리포트에서 성능테스트 100점으로 1등을 한 선스크린스프레이 2개 구입. (이거 정말 대박임.

  가격은 $6 인데, 실제 발라보니 완벽 커버. 그렇게 많이 끈적이지도 않고.....역쉬 미국 컨슈머 리포트는

  믿을만함.)

- 열심히 라스베가스를 떠나, 유타 Kanab 으로 달림. 밤 9시에 Flagstone Studio 에 도착.


[2일차] Grand Canyon North Rim

- 아침 10시 Kanab 출발. 11시 15분 North Rim Lodge 앞 주차장 도착.

- Bright Angel Point 트레일.

- 트레일 후, 바로 Cape Royal 포인트로 이동하여 주차.

- Cape Royal Trail --> Angel's window Trail --> Walhalla Overlook 잠시 멈춰 감상 --> Roosevelt Point 감상

  --> Point Imperial 로 이동 Trail. 

- 울 와이프님은 Point Imperial에서 와 저거 왕관 처럼 생겼다하며 감탄하길래 여기가 Point Imperial 이여 하니

  아 정말? 하며 즐거워 하심.

- 평일인 것도 있겠지만 North Rim은 매우 한적해서 좋았음. 걸리적 거리는 것도 없고, 충분히 감상하고, 느끼며

  Trail 을 해서 매우 흡족했음. 특히, 중국분들이 거의 없어서 너무너무 조용함. 멀리 사우스를 내려 보며 감상.

- 단, North Rim의 단점은 휴식을 위한 카페 등이 없어서 입구 근처에 있는 주유소 편의점에 가야 뭔가 간식을

  할 수 있는 점이 불편한 점이나, 조용한 것이 제게는 너무 커서 대만족이었음.

- 89A 도로를 이용하여 Page로 이동. 이게 완전 걸작 도로임. 아이리스님이 89A 도로를 왜 권장하는지 알겠음.

- 노스림을 나와 89A 도로에 접어들면 한동안 이게 뭔 도로라고 특이점도 하나 없는데 이길을 가라고 하지? 하는

  의문이 듦. 이 경치 보라고 하는 건가 의구심이 들떄쯤. 언덕 내려가는 길이 나오는 즈음에서 입이 떡 벌어짐.

  아주 긴 캐년의 외벽이 보이고, 까만색 가느다란 길이 대평원을 지나 연결되어 있는 장관이 펼쳐짐.

- 진짜 지평선 끝까지 그 길을 타고 가는거임. 눈이 정말 호강할 지경임.

- 그렇게 가다 보면 또 다른 멋진 캐년이 나타나는데 그게 바로 마블 캐년임. 마블 캐년을 보면서 똭 보이는게

  마블캐년랏지. 아 이래서 아이리스님이 여길 숙소로 추천한 거구나 느끼게됨. 눈호강을 계속하면서 나바호 브릿지

  도착. 다리 중간에서 내려보는 캐년 사이 콜로라도 강이 도도히 흐르고 있음. 그런데 무지 더움. 저녁 6시 였는데도. 후아...

- Lee's Ferry로 이동. 가다 보면 캐년에서 떨어져 나와 굴러온 엄청난 크기의 돌덩이들이 군데군데 있음.

  그 돌이 차를 덮치면 생각만 해도 아찔함. Lee's Ferry 전에 강가에 다가갈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차를 세우고

  내려감. 사람들이 강 중간에 들어가 플라잉 낚시를 하고 있음. 왕 부럽. 사진 찍고, 강에 손도 담궈 봤는데 시원함. ㅋ

- Lee's Ferry 찍고, Horse Shoe Bend는 너무 늦어서 미루고 페이지 예약한 호텔에 투숙 함.


[3일차] Lower Antelope Canyion + Bryce Canyon

- Lower Antelope Canyon을 Ken's Tour를 이용하여 아침 9시 타임으로 예약하고, 하루 전 Reconfirm 까지 완료.

- 아침 8시 20분 Ken's Tour 도착하여 예약확인서를 주고 $66 (2명, 관광 $25, 나바호 입장료 인당 $8) 체크인 완료.

- 9시가 되자 그룹당 10명 ~ 12명 정도로 구성하여 캐년 입구 도착.

- 대기 줄이 엄청 김. 대기줄은 두 군데로 나뉘어져 있는데, 한쪽은 딕시, 한쪽은 Ken's.

- Ken's의 대기줄 길이가 한 2배는 더 많아 보임. 교대로 캐년 입구로 들어가는데 여기서만 40분 대기함. ㅠㅠ

- 차라리 웨이팅 하우스에서 대기하게 해주지. 날씨는 점점 더워지지, 햇볕은 강렬하지.........

- 딕시의 줄이 더 빨리 줄어드는 걸 보며, 같은 조의 미국인이 가이드에게 따지듯이 질문함. 옆줄은 스페셜 라인이냐고....ㅠ

- 참고 기다린 끝에 캐년 입장. 우와.....이거 대박임. 어떻게 이렇게 절묘한 슬랏 캐년이 생겼는지.....

- 가이드가 레이저 포인트로 지적하며 설명해 준 곳도 보고.....생각보다 꽤 긴 캐년을 내내 감탄하며 돌아 봄.

- 투어 끝나니 11시. 생각보다 오래 걸림. ㅠㅠ

- 바로 Horse Shoe Bend로 이동. 사람 엄청 많으나 광활한 대지에 비하면 북적이는 것 없는 편임.

- Page의 날씨가 11시인데 벌써 40도에 육박. 대박 뜨겁고 따가움.

- 그래도 인증샷을 위해 투덜거리는 와이프님을 달래며 헉헉거려 도착. 

- 영월에 있는 한반도 지형이 연상되지만 그것 보다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으니 ㅋ

- Bend를 휘감아 도는 강물 위에는 보트가 유유자적 돌아다님. 완전 부러움.

- 이어서 Glen Dam을 보기위해 길을 나섬. 이미 더위에 지쳐서 Glen Dam은 옆에 있는 다리 위를 지나며 차창으로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Pass. 근처의 Wahweap Overlook에서 멀리 호수 위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사진 채취 후

  89번 도로를 이용 Bryce Canyon을 목적지로 출발.

- 산불 영향으로 약간의 연무가 있다는 이곳에서의 소식을 마음에 두고 열심히 달려 오후 5시 도착.

  하늘에 약간의 희뿌연 연무가 있긴하나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님.

- Sunset Point 주차장에 주차 후, 내려다 보이는 모습이 완전 장관. 어떻게 이렇게 생겼지 하는 감탄만 나옴.

- Sunrise포인트 방향으로 이동.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사진촬영과 감탄사를 연발.

- Queens Garden Trail 입구르 들어서서 Trail 시작. Navajo Loop Trail로 이어가며 Trail 완료.

  단순히 걷기만 하면 90분이면 될 것을 사진 찍으며, 감탄하며 계속 가다서다를 반복하니 7시 30분에 완료.

- 걸으면서 느끼는 맛이 완전 일품임. 내려다 보는 풍경, 올려다 보는 풍경. 맛이 다 제각각임.

- Bryce Canyon은 살인 더위와는 담쌓은 곳임. 시원한 바람소리가 귀를 스쳐가는 곳임.

- Kanab으로 이동 후 숙박.


[4일차] Zion Canyon

- 이곳 사이트에서의 Zion 소식은 무조건 9시 이전에 도착해야 한다, 무더위가 심하니 오전에 마쳐라 등등임.

-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었던(?) 터라 아침 7시 30분에 호텔을 출발하여, 8시 20분 Zion Overlook 주차장 도착.

- 가는 길에 체커보드처럼 생긴 산이 있는 것도 공부했기에 나오면 사진 찍어야지 하며 들어 갔는데, 내 앞차가

  길옆 포켓에 들어가 주차하는 거임. 뭐지 하고 무심결에 지나쳤는데 앞에 떡하고 체커보드가 나타남. ㅠㅠ

  그 녀석이 이거 찍으려고 거기 세운거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아쉽다 할 즈음에 우회전 하여 가는 길에 유사 바위산이

  몇개 나타남. 길 옆에 차세우고 인증샸. 아쉽지만......

- 오버룩트레일 주차장이 매우 작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던터라 출발 전에 위성 사진으로 주차장의 모습을 이미 확인

  한바가 있기에 놓치지 말아야지 하며, 주의깊게 운전 중, 오버룩 트레일 입구를 약 500미터 앞두고 차가 한동안

  움직이지 않음. 벌써 사람이 이렇게 많이 왔나 하는 불안감이 엄습.

- 동쪽에서 터널 방향으로의 주차장은 더 협소해서 여기 없으면 중앙선 넘어 반대방향으로 세워야지 복안까지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딱 한자리가 구석에 있었음. 바로 주차.......

- 트레일을 위해 올라가니 반대편 주차장으로는 진입할 수 없도록 중앙선에 봉을 설치해 놓았음. 잔머리 굴렸다가

  트레일도 못할 뻔함.

- Zion Overlook Trail은 터널 입구 통제하는 사람이 알려주길 매우 쉽고 매우 러블리한 트레일 코스라고 알려 줌.

- 그런데 이거 완전 진짜 러블리함. 웅장한 바위 산의 모습이 한 눈에 다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펼쳐져 있음.

- 마지막 지점에 도착해서는 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옴.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땀도 씻어주고......

- 예상외로 시원해서 진짜 40도가 넘어가는 날씨인가 의구심이 생김.

- 서둘러 바위산을 관통해 뚫어 놓은 터널을 지나 구불구불 길을 내려가 주차할 곳을 찾아 내려 감.

- 아무리 봐도 비지터 센터가 나오질 않아서 비지터센터에 가서 주차하려고 보니 자리가 없음.

  여기가 아닌가하고 다시 캠프그라운드 입구로 올라감. 여긴 못들여 간다고 표지판 있음. 이상하다 생각하며

  다시 내려감. 다시 비지터센터가 여기 맞나 하고 보는데 이게 뮤지엄임. ㅠㅠ

- 뮤지엄에서 나와서 사우스케이트 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니 캠프그라운드가 보이고 주차장이 보이길래 주차를 빨리하고

  싶은 마음에 들어감. 그런데 여기도 만땅. 캠프 입구에 줄서서 기다림. 이건 뭐지 하고 나도 줄서 있다가

  건너편에 누군가 차를 빼는 모습이 보여서 저기 들어가야지 하고 있는데 내 뒤에 여자가 운전하는 차가 쓩가서

  주차함. 이런 나쁜 미국 아지매 같으니라구.....혀를 끌끌차다가 나와서 스프링데일 방향으로 좌회전 하려다 보니

  길가에 차를 세운 모습이 보임. 이게 웬 떡이냐 하고 거기에 주차. 그렇게 힘들다는 Zion에서 주차를 완료했다는

  뿌듯함에 길을 물어 셔틀 탑승장으로 이동.

- 셔틀타러 가다보니 거기에 비지터 센터가 있음. 이런 ㅠㅠ. 결국은 이스트에서 오다가 사우스게이트가 약 30미터 

  전방에 보이는 곳에서 좌회전을 하면 비지터센터가 있고 주차장이 있는거임. 위성지도까지 보며 그렇게 공부했건만

  현실에서 이렇게 헷갈리다니 내가 이렬려고 열심히 공부했나 하는 자괴감이 듦. ㅠ

- 뭐 그래도 좋은 자리에 주차했으니 만족해하며 셔틀 탑승. 끝가지 가서 Riverside walk를 따라 Narrows 까지 이동.

- 길이 아주 예쁨. Narrows에서 발을 담그는 순간 아 이것이 행복이구나 시원함이 밀려옴. 아이리스님이 알려준대로

  이미 물반 사람반임. ㅋ

- Narrows에 다 왔다는 느낌은 돌아나오는 사람들의 신발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음. 젖은 신발로 나오는 사람들.

  그리고 길위에 떨어진 물자국을 보면 됨. ㅋ

- 원래 계획은 그로토를 포함해서 짧은 트레일을 두개 더할 생각이었는데, 정말 살인적인 더위라서 포기하고

  라스베가스로 돌아 옴.


이렇게 Grand Circle 여행을 무사히 완료함. 사이트에 이렇게 신고도 완료!!!


[Tip]

- NPS 연간패스 ($80) 구입 시에는 필히 카드로 결제. ($100 짜리 현찰 냈더니 카드로 달라하고, 부스에도 카드를

  선호한다고 종이 붙여놨음. 환전해간 지폐 사용하려다가 거절 당함. ㅋ)

- Lower Antelope Canyon은 40도가 넘어가면 투어 중단한다고 공지 됨. 그래서 예전에 없던 6시 타임부터 시작함.

  가급적 딕시를 이용해서 예약하고 투어하면 Ken's 보다 빨리 입장할 수 있을 것 같음.

- 89A 도로는 필히 한 번 타볼만함. 운전자 입장에서는 North에서 South 방향으로 가는 것이 더 낫게 생각됨.

- Zion 진입 시 East 방향으로 진입하면 또 다른 볼거리가 풍성함. 사우스 쪽에서 넘어오면 체커보드가 운전자에게는

  잘 안보일듯.

- Zion Overlook 트레일 주차장은 이스트쪽진입용, 사우스 방향에서 넘어오는 용 이렇게 각각 다르며 이스트쪽

  주차장이 더 작음. 이거 지나치면 걍 터널 통과해서 넘어가야 함. 주자창 빈 곳에 대기하며 나가는 차를 기다리는

  것도 한 방법일 듯.

- 사우스게이트 쪽 주자창 만차인 경우 길가에 세우지 말라고 하는 곳 이외에는 길 옆 여유있는 곳에 세워도 무방.

  아니면 스프링데일까지 내려가서 주차해야 함.

- Page와 Zion의 더위는 정말 뜨겁다는 느낌이 절로 드니, 철벽 방어대책을 강구하시길.

- 한국에서 출발 전 T모바일 유심 구입하여 갔는데,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캐년에서 전혀 안터짐. 노스림에서도 매우 약함.

  구글지도 이용하실 분은 필히 해당지역 오프라인 지도 다운받아 가거나, maps.me 무료 다운 받으시거나,

  유료 Sygic 네비게이션 앱 필수로 다운 받아가시길.....


이것으로 성공적인 투어 마무리를 합니다. 이제는 LA에 가서 놀멍쉬멍할 예정입니다. 아무 계획없이 그날그날

생각나는대로 말이죠. 호텔에서 딩굴딩굴도 한 번 해보려구요. 한가지 투어 중 아쉬은 것은 눈으로 보는 것을

카메라에 그대로 담을 수가 없다는 것. 이곳에서도 많은 사진을 봤지만 직접 눈으로 보는 것과는 정말정말정말

다릅니다. 눈에 담아야 한다는게 진리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현재 여행 떠나시는 분들에게도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졸작후기를 남깁니다. ^^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782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9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31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1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861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42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6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96 2
2112 요세미티 Tioga Pass 왕복기-2017년7월16일 [6] file 청산 2017.07.18 1717 0
2111 170314 미국여행의 로망, 대륙횡단기차여행(1) file 네츠 2017.07.17 4871 0
2110 170313 시카고 다운타운 루프지역을 돌아보다 file 네츠 2017.07.16 1690 0
2109 170312 Windy City, City of Chicago의 하루 file 네츠 2017.07.15 1297 0
2108 170311 시카고로 가는 캐피털 리미티드를 탔다.. [2] file 네츠 2017.07.14 1458 0
2107 170310 미국 내셔널 몰을 돌아 보다.. file 네츠 2017.07.13 1699 0
2106 170309 워싱턴 DC에 도착하다 file 네츠 2017.07.12 1751 0
2105 알라바마(AL)에서 미국동부 & 캐나다 동부 여행(Quebec, PEI, Nova Scotia) 14박 15일 file 포동포동아빠 2017.07.12 2546 0
2104 170308 필라델피아 그리고 친구 [2] file 네츠 2017.07.11 1739 0
2103 170307 뉴욕에서 필라델피아로... file 네츠 2017.07.10 2981 0
2102 170306 월스트리트 그리고 911 메모리얼 [5] file 네츠 2017.07.09 1503 1
2101 170305 브루크린으로 가는 마지막 열차... [6] file 네츠 2017.07.08 2621 0
2100 미국 서부 옐로우스톤과 서부지역 여행기-아이리스님께 감사하며...옐로우스톤 일정 짜시는 분들을 위해. [5] urowang 2017.07.08 2023 0
2099 170304 New York City 를 걷다 file 네츠 2017.07.07 1301 0
2098 드디어 미국으로 간다.. [2] file 네츠 2017.07.06 1896 1
2097 2017 미국여행 프롤로그.... file 네츠 2017.07.05 2059 1
» 매우 성공적인 그랜드 써클 투어! [12] 함가보자 2017.07.02 2320 1
2095 렌트카 이용시 platepass (cashless road) 조심하세요. [4] 채재아빠 2017.07.01 4667 0
2094 잠깐 글 올림니다. [7] 빈잔 2017.06.14 1803 0
2093 옐로우스톤 캠핑시 곰 관련 음식물 보관방법 문의 [6] 서부의꿈 2017.06.12 2052 0
2092 Black Canyon of Gunnison + Colorado National Monument [2] 배고픈부엉이 2017.06.10 1832 3
2091 Grand Teton National Park의 영화 Shane 촬영지 [3] file 소심의 2017.06.09 3139 1
2090 뉴욕-캐나다(밴프-재스퍼)-그랜드서클 다녀왔습니다!!!! [1] 쥬마뻴꾸숑 2017.06.08 2076 1
2089 (4월)9박10일그랜드서클 2차여행 후기-3편 [4] file 갈림길 2017.06.03 2388 2
2088 [패밀리스쿨버스 60일간의 로드트립 in USA] 프롤로그 I D-4 [5] file 팸스쿨버스 2017.05.26 2101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