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대륙횡단/국립공원 투어 문의를 드린 적이 있는데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뉴욕->뉴저지->펜실베니아->오하이오->인디애나->일리노이즈->위스칸신->미시간(Isle Royale)->미네소타(Voyageurs)->노스 다코타(Theodore Roosevelt)->사우스 다코타(Badlands & Wind Cave)->네브라스카->콜로라도(Rocky Mt & Black Canyon of the Gunnison & Great Sand Dunes & Mesa Verde)-> 유타(Canyonlands & Arches & Capitol Reef & Bryce Canyon & Zion)-> 아이다호-> 와이오밍(Grant Teton & Yellowstone 2일)-> 몬태나(Glacier)


이렇게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여행은 8월 8일에 시작하였습니다. 알래스카/하와이/사모아/버진 아일랜드 등의 국립공원 12군데를 제외한 47군데를 모두 돌게 되는데 현재까지 27군데를 돌았습니다. 몇몇 군데는 가보고 뭔가 아쉬워서 다시 가봐야겠다 싶은 곳도 있고 몇몇 군데는 굳이 다시 가보지 않아도 되겠다는 곳도 있더군요.


일단 이렇게 한꺼번에 여러 군데를 가면서 대륙횡단을 '혼자' 하다보니 재미/흥미있는 점도 있고 좀 아쉬운 점(Glacier 국립공원 화재 같은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체력적인 문제인데요, 이 부분은 역시 평소에 운동을 게을리 한 게 좀 컸던 것 같습니다. 매일같이 몇 마일을 공원에서 걷다보니 그 사이에 체력이 조금 좋아진 느낌도 있고 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공원에서 찍은 몇몇 사진들을 첨부하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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