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여행을 마치고

2017.10.23 16:16

막켄나의황금 조회 수:1320 추천:1

여행에서 돌아온지 한주가 지나간다.

여행했던 미서부와 록키의 풍광이 이곳과 확연히 다른 탓인지 지난 한달간의 여행이 아득한 꿈인듯 하다.

또한 벌써 그곳이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오래전부터 준비하고 기다려온 여행...

정해진 시간은 어김없이 다가오고 또 추억으로 지나간다.

짧지않은 여행이기에 몇가지 염려되었던 점도 있었으나, 정말 즐겁고 하루하루 시간가는 줄 모르게 빠르게 지나간 날들이었다.

무엇보다 같이한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며, 모두들 여행일정이 너무 알차고 좋았다고 하기에 여행을 준비한 나로서는 더욱 보람있었다.

날씨도 대부분 너무 화창하여서 우리의 여행을 도와주었다.


촬영한 동영상이 8시간 분량이라 그것을 편집하느라 틈틈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행 뒷풀이때 친구들에게 주기로 하였는데 친구들의 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나의 여행은 계속되는 느낌이다.

동영상 및 사진편집 작업을 어느정도 마무리되는 대로 여행기를 포스팅하려고 한다.


이번 여행에 도움을 주신 아이리스님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또한 이곳 사이트를 통해서 알게된 분들에게 안부를 전한다.


여행기에서 다시 뵐것을 약속 드리며 인사드립니다. 꾸벅 ^^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969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3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90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68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16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80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1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24 2
840 4인 가족 LA-베가스-그랜드서클 9박 10일 후기 [4] 찜쟌아빠 2017.10.18 2722 0
839 chesler park - joint trail 후기 (canyonlands needles district) [6] file 긴팔원숭이 2017.10.19 1704 2
838 페어뱅크스 11월 자동차 여행 [3] 선준티맘 2017.10.20 1239 0
» 여행을 마치고 [1] 막켄나의황금 2017.10.23 1320 1
836 The narrow trail 후기 10월 (zion nat'l park) [10] file 긴팔원숭이 2017.10.23 2072 1
835 macOS High Sierra Wallpaper 촬영장소 [3] file 소심의 2017.10.25 3017 1
834 shafer canyon - potash road drive (canyonlands national park) - 사진추가 [16] file 긴팔원숭이 2017.11.14 2180 2
833 North Texas와 뉴멕시코 여행기 [12] file 사랑별 2017.12.01 2816 2
832 미서부 및 콜로라도 록키 여행기(1편) [7] file 막켄나의황금 2017.12.08 2309 1
831 캐나다동부, 미동부 메이플로드트립을 마치고 [2] 마리포사 2017.12.10 2044 0
830 가을의 전설--꿈같았던 미 서부 여행 file 영원한자유인 2017.12.11 1808 1
829 미서부 및 콜로라도 록키 여행기(2편) [4] file 막켄나의황금 2017.12.12 2201 1
828 가을 서부여행 file 영원한자유인 2017.12.17 1218 0
827 4개월 간의 미국 캐나다종단 알라스카 여행 [4] file 영원한자유인 2017.12.17 2065 1
826 미서부 및 콜로라도 록키 여행기 (3편) [9] file 막켄나의황금 2017.12.18 2006 2
825 내 마음대로 고른 텍사스 베스트 하이킹 (Best Hikes in Texas) [7] file YJLee 2017.12.22 2059 1
824 그랜드서클 일부 짧은 여행기 (12.18-25) [3] 튼솔 2018.01.01 1831 2
823 미서부 및 콜로라도 록키 여행기 (4편, 마지막편) [10] file 막켄나의황금 2018.01.10 1982 2
822 2박 3일 그랜드써클 여행기.(초보 여행기) [7] 알토란 2018.01.14 2422 1
821 14박15일 40대부부+초등학생 1명 겨울 미국 서부여행 [5] 쇳대 2018.01.15 3192 1
820 2018 병수의 미서부 여행 Prologue [3] file 테너민 2018.01.21 1701 1
819 텍사스 해안 겨울 바다 여행기 file 영원한자유인 2018.01.22 1972 0
818 부모님 모시고 13일간의 서부여행 후기입니다 :) [4] 웃으면되고 2018.02.08 4545 0
817 허츠 렌트카 선불예약 이용기 [1] 소심의 2018.02.21 4723 0
816 텍사스에서 바이슨(Bison)을 볼 수 있는 곳, Caprock Canyon State Park [2] file YJLee 2018.03.06 1649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