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트롬으로 가는 이정표가 보여서 우회전을 하였다.


1.jpg



5마일을 가니 큰 공터가 나왔다. 여기서 우선 차를 주차하였다. 그런데 애엄마와 아이들이 쭉 걸어 트레일을 하였다. 어!  산 위로 더 올라가야 하는데 가기가 싫단다. 실은 돌틈 사이로 올라 가는 길이 쉽지를 않았다. 그래서 포기 ㅠㅠ


2.jpg



우선 여기서 한 컷을 찍고


3.jpg


식구들이 간 곳을 따라 가서 파웰호수를 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였다.

4.jpg


5.jpg


6.jpg


7.jpg



그리고 차 있는 곳으로 와 차를 타고 다른 공터로 가서 다른 각도로 파웰호수를 바라 보았다.



8.jpg


9.jpg




 다시 오던 길을 따라 나와 간 곳은 애 엄마가 가고 싶다고 한 자이언 캐년. 89번 도로를 타다 9번 도로로 바꿔 타고 들어갔다. 셧다운이 풀려서인지 입구에서 카드 검사를 한다.


구글지도 1_00000.jpg



10.jpg



 자이언 캐년 동쪽 부분은 장대한 흰색 암석과 붉은 도로의 조화가 아름답다.


11.jpg


12.jpg


13.jpg


14.jpg


15.jpg


 거대한 암석을 절단해 만든 도로도 있고


16.jpg



 돌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고목도 있고


17.jpg


 

 웨이브와 비슷한 지형과 사람 손으로 뚫은 터널도 눈길을 끌었다.



18.jpg


19.jpg




 터널을 나와 계곡을 내려 가는 도로는 언제 봐도 아찔하다.


20.jpg



 그리고 고개를 내려오면서 보는 웅장한 산세는 저절로 감탄을 지어내게 한다.


21.jpg


22.jpg


23.jpg





 고개를 내려와 다리 부근에 주차를 하고 남쪽 입구쪽을 찍었다. (전문 사진가가 찍길래)


24.jpg



 숙소는 자이언캐년 랏지로 할 계획이었는데 주말이라 너무 비싸 스프링 데일에 있는 Desert Pearl inn을 16만원에 예약하였다. 퀸베드와 쇼파베드 그리고 간이 주방이 있는 시설이었다.


25.jpg


26.jpg


27.jpg




 문 밖으로는 수영장이 펼쳐져 있었고



28.jpg


29.jpg




 숙소 뒤에 있는 뒤 산에 비친 석양의 모습을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



30.jpg


31.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22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13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58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44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629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11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3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65 2
3018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7 메사버드국립공원, 산후안스카이웨이 [10] file Chris 2007.10.19 14727 2725
3017 시애틀에서 샌디에고까지- 샌프란시스코 [1] 정근 2006.03.15 10750 710
3016 세콰이어에서 야생 곰의 습격을 받다. [6] 루시남 2006.08.14 16733 370
3015 4. 강화농군의 뉴욕에서 엘에이 타후아나 둘러보기 [10] 강화농군 2006.02.17 7661 348
3014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9 [2] file 테너민 2008.02.05 6312 282
3013 Great Smoky Mountain & Asheville(Biltmore Estate)1 [3] neve펑펑 2006.11.25 6820 279
3012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3일차) [6] chally 2006.08.24 6030 262
3011 겨울의 데쓰밸리 그리고 라스베가스 [6] 루시남 2006.11.28 6118 239
3010 21박 22일간의 서부여행 [1] lunar 2007.09.01 6454 236
3009 여행5일차 : 샌프란시스코 [1] jbp007 2005.07.29 4348 222
3008 <질문> 멘도시노와 포트 브래그의 자연산 전복 ? [3] 리메 2007.06.14 5311 219
3007 꼬맹이와 , RED WOODS NATIONAL PARK 다녀오기... [6] jasmine 2007.07.10 4586 217
3006 미국여행의 허와실..그 체험(2/2) [11] 바기오 2006.10.22 6766 211
3005 생 초짜의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미국 서부 여행기 1 (10월 3일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4] 엉아 2007.08.29 3852 208
3004 [re] 10박 11일 미서부 여행 가이드 ② - 세부일정 victor 2005.08.21 9985 203
3003 사진으로 가보는 blue네 여행이야기-8편(Blue Lake,Tahoe Lake...day2) [13] blue 2006.10.23 5238 199
3002 무작정 서부여행 1탄 (렌트카) [3] 황기성 2007.08.13 6480 196
3001 캐나다 밴쿠버에서 도둑과 맞짱을...(경험담) [7] Juni 2005.03.08 8542 196
3000 30일간 미국여행기 (7)- Durango- Mesa Verde-4 Corners-Monument Valley-Flagstaff-Sedona-Laughlin-LA-PalmSprings-San Diego- San Jose [2] LOVE 2004.09.13 4813 196
2999 정숙희기자의 킹스캐년 여행기 [3] Juni 2005.06.10 8864 184
2998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 출발! Michigan에서 South Dakota까지! [8] file Chris 2007.09.03 10430 182
2997 늦게나마 여행기를 올립니다. [1] 김유정 2007.03.15 5759 176
2996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5일차) [7] chally 2006.08.24 4839 175
2995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1 Capitol Reef, 그리고 Bryce Canyon! [10] file Chris 2007.09.28 9788 174
2994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6 Yellowstone 국립공원 (2부) [10] file Chris 2007.09.14 7874 17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