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미국여행
유럽등 그외지역
자유게시판
갤러리
전체
최근뉴스
여행정보
여행기/경험
여행일정 및 Q&A
Q&A
기 타
useful web/info
사이트 운영관련
여행기/경험
그랜드 서클 여행 - 첫날
2018.06.19 19:39
마케터
조회 수:1160
현재 허리케인에 있는 best western plus zion hotel
시간은 미국시간 19일 오전4시 14분
6월18일 오후4시20분 라스베가스 공항에 내렸습니다.
11시간 태평양 상공을 건너왔는데 기대감이 커서
그런지 별로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사실따지고 보면
인천공항에서 출발한게 아니라
홍콩에서 출발한거라서 3시간 더 합해야 하겠지만
말입니디.
홍콩에서 2박3일 있으면서
맛있는거 먹고 원기를 충족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암튼 라스베가스 공항은 입국수속이 엄청 빠르더군요
1. 몇일 있을꺼냐?. 2. 라스베가스 왜 왔냐
3. 전에 미국온적 있냐
이 세가지만 간단히 묻고 통과입니다.
랜딩해서 짐찾고 렌트가 센터까지 가는데
길면 두시간도 각오했는데 한시간도 안걸려 도착
그런데 잘 풀려가다가 렌트카에거
그만 혼란이 ...
저희는 happytourusa.com 이라는 곳에서
허츠(스탠다드 suv)를 18-26일까지 예약했는데
예약시 요금은 387달러(보험, 1인추가, 세금포함)
사실 다른차 모는게 익숙하지 않아
집에 있던 산타페를 빌렸거든요
그런데 허츠에 와보니 산타페가 없다는 거에요
대신 토요타 4runner 라는 덩치큰 suv를
주더군요..
그리고 전 분명히 보험 더 필요없다
이것으로 충분하다 (이너프) 라고 했는데
200달러 디포짓하겠다고 해서
그려려니 했는데 나중에 요금 영수증을 보니
비상출동서비스 (prem road serv)가
80달러 추가 되어있더라구요..
뭐 아상한 세금도 20불해서
100불이 예약금액보다 많이 나왔습니다. 어이쿠
일단 주차장을 나와버렸으니
나중에 컴플레인 하기로 하고 일단 달렸죠.
차는 새차도 아니에요. 기름도 많이 먹겠고..
하지만 묵직하고 바퀴가 높아 오프로드를 만나면
도움은 될꺼 같기는 합니다.
암튼 렌트가 예상하고 맞지 않아서
지금 당황중입니다.
여기는 지금 기온이 30도를 넘고
일몰시간은 저녁 8시쯤 되는거 같습니다.
공항을 빠져나와 15번 도로를 찾아
북쪽으로 달렸습니다
구글 네비로 길을 찾아가는데
깜빡하고 소리를 무음으로 해놔서
한번 신호를 놓쳐 시내로 들어가
길을 찾아 해메느라 당황했지만
워낙 길이 좋아 운전하기엔 크게 위험은
없어 보이더군요. 과속은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애초에는 일몰운전 위험때문에
메스키트에서 1박하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허리케인까지 온건 잘한거 같네요
메스키트에서 세인트 조지를 지날때
나오는 협곡도 아주 멋있었습니다.
처음엔 운전이 어려울 수있다고 하셨는데
나름 그렇기 어렵지는 않다라구요
그리고 그때는 일몰일까 두려웠는데
막상 운전해보니 훤했습니다.
허리케인에 도착하니 좋은점은
호텔인근에 월마트가 24시간 운영한다는점
(저흰 월마트 들려 물하고 과일하고 등등 장봤음)
또하나는 첫날 시차를 경험해서
다음날 일정이 쉬워졌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여기는 맥도날드 버거킹 서브웨이등이
널려있어서 아무거나 사먹기 좋네요
운좋게 첫날 숙소도
업그레이드 해줘서 거실딸린 방이 배정되었습니다.
다만 시차 적응이 큰 문제네요
이제 3시간 후면
자이언캐년으로 출발하려구요
오늘은 자이언과 브라이스를 들리고
브라이스캐년리조트 라는 곳에서 두번째 밤을
보낼 겁니다.
좋은 여행되도록하겠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58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1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6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50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141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6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87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23
2
3024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7 메사버드국립공원, 산후안스카이웨이
[10]
Chris
2007.10.19
14727
2725
3023
시애틀에서 샌디에고까지- 샌프란시스코
[1]
정근
2006.03.15
10751
710
3022
세콰이어에서 야생 곰의 습격을 받다.
[6]
루시남
2006.08.14
16737
370
3021
4. 강화농군의 뉴욕에서 엘에이 타후아나 둘러보기
[10]
강화농군
2006.02.17
7661
348
3020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9
[2]
테너민
2008.02.05
6312
282
3019
Great Smoky Mountain & Asheville(Biltmore Estate)1
[3]
neve펑펑
2006.11.25
6820
279
3018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3일차)
[6]
chally
2006.08.24
6030
262
3017
겨울의 데쓰밸리 그리고 라스베가스
[6]
루시남
2006.11.28
6118
239
3016
21박 22일간의 서부여행
[1]
lunar
2007.09.01
6455
236
3015
여행5일차 : 샌프란시스코
[1]
jbp007
2005.07.29
4349
222
3014
<질문> 멘도시노와 포트 브래그의 자연산 전복 ?
[3]
리메
2007.06.14
5311
219
3013
꼬맹이와 , RED WOODS NATIONAL PARK 다녀오기...
[6]
jasmine
2007.07.10
4586
217
3012
미국여행의 허와실..그 체험(2/2)
[11]
바기오
2006.10.22
6766
211
3011
생 초짜의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미국 서부 여행기 1 (10월 3일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4]
엉아
2007.08.29
3852
208
3010
[re] 10박 11일 미서부 여행 가이드 ② - 세부일정
victor
2005.08.21
9986
203
3009
사진으로 가보는 blue네 여행이야기-8편(Blue Lake,Tahoe Lake...day2)
[13]
blue
2006.10.23
5238
199
3008
무작정 서부여행 1탄 (렌트카)
[3]
황기성
2007.08.13
6480
196
3007
캐나다 밴쿠버에서 도둑과 맞짱을...(경험담)
[7]
Juni
2005.03.08
8543
196
3006
30일간 미국여행기 (7)- Durango- Mesa Verde-4 Corners-Monument Valley-Flagstaff-Sedona-Laughlin-LA-PalmSprings-San Diego- San Jose
[2]
LOVE
2004.09.13
4814
196
3005
정숙희기자의 킹스캐년 여행기
[3]
Juni
2005.06.10
8864
184
3004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 출발! Michigan에서 South Dakota까지!
[8]
Chris
2007.09.03
10430
182
3003
늦게나마 여행기를 올립니다.
[1]
김유정
2007.03.15
5759
176
3002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5일차)
[7]
chally
2006.08.24
4839
175
3001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1 Capitol Reef, 그리고 Bryce Canyon!
[10]
Chris
2007.09.28
9788
174
3000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6 Yellowstone 국립공원 (2부)
[10]
Chris
2007.09.14
7874
174
Close Login Layer
XE Login
로그인 [Sign In]
로그인 유지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인증 메일 재발송
Close Login L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