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드디어 요세미티 도착, 세콰이어 근처에서 2박하고 요세미티에 캠프장 예약을 못해 41번 도로 코어시골드 근처 요세미티 RV 리조드에 예약하고 요세미티까지 바로 운전하여 직행,   

캠프장에서 요세미티까지 92 km 근데 길이 장난아니게 구블거리고 어깨가 아플 정도로 핸들 잘 잡고 주의 집중해야 되는 어려운 길. 구글 검색하면 1시간 40분 소요된다고 나오나 2시간 이상 걸림,  근데 터널 뷰에서 요세미티 벨리 보는 순간 그 동안 피곤한 것 모든 것을 잊어버림, 브리달벌 폭포,  하프돔, 엘케피탄  메도우 엄청난 광경에

정신을 놓음.  첫날 장시간 운전으로 지쳐서 비지터센터 방움하고 바로 캠프장으로 돌아옴.(아마 8시간 이상 운전한 듯)

너무 지쳐서 다음날은 그냥 캠프장에서 하루 쉬었음. 캠프장에서 요세미티까지 왕복 4시간 정도 소요됨,  요세미티 공원 밖 RV 캠프장은 거의 비슷한 거리임

요세미티 공원안에 숙박시설은 $300 정도이고 예약도 어려움.  물론 요세미티 공원 내 캠프장은  6개월 전부터 예약해야 할 정도로 예약 어려움. 물론 RV 를 위한 First come first serve 캠프장도 있지만 거의 티오가패스 쪽에 있고 예약을 보장할 수 없고 요세미티벨리까지 1시간 반이상 걸릴거 같음

140번 120번 41번 도로가 요세미티로 가는 도로로 주변에 RV 캠프장이 있으나 소요시간 보통 왕복 3 - 4시간 소요, 운전하는 거 피곤하면 방법이 없는건 아님

Yarts 셔틀버스가 이구간을 운행하니 Yarts.com 검색하시어 Yarts 정류장에서 버스타고 다니시면 편해요. 저는 코어시골드 스토어 주차장에 파킹하고

Yarts 타고 요세미티 출퇴근함. 요금은 종점에서 타면 왕복 1인당 $20이고 62세 이상은 할인도되구요, 코어시골드에서는 2명($7, $13) 왕복에 $20 했어요. 

캠프장에서 4일 머무르며 마지막 날에 차로 글레이셔포인트 까지 갔는데 정말 장관 이었어요. 로어폭포와 어퍼 폭포가 눈아래 보이고 하프돔이 눈 앞에 펼쳐지고

요세미티 벨리가 까막득하게 발아래 놓여있는 모습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꼭 방문하셔요 글레시셔포인트.

6월 8일 센프란시스코에 도착,  사우스 센프란시스코역 근처 트레져아릴렌드 RV 캠프장에 3일 예약,  바로 옆에 코스트코가 있고 걸어서 6분 거리에 지하철

Bart가 있어서 예약함. $4.5 에 도심 powell street station 까지 20분 소요. 남들이 하는데로 시내 관광과 케이블카 페리타고 예상보다 하루 더 4일 동안 지내고 

1번 국도를 따라 지금 LA로 향하고 있습니다.  몬터레이 샌 칼로스 성당 들러 17번 도로와 페블비치 골프장을 구경하려고 했는데,  에궁 US Open Golf 경기가 

6월 13일 부터 6월 16일까지 페블비치에서 열려서 주변 RV 캠프장은 모두 예약되고 17번 도로는 폐쇄된다고 해서 아침 일찍 가봤는데도 통행이 안된다고 경찰아저씨 

나보고 팻말 못봤냐고?  물론 봤조 하지만 혹시나 해서 일찍 갔는데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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