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re] 막 다녀왔습니다...

2003.02.28 15:26

이젠 안급해여... 조회 수:4027 추천:101

다시 여행의 여파를 최소화하느라 열싸미... 헉헉~

1. transportation fee란 제가 알기에 공항이용로 정도로 생각하면 될겁니다.... 공항에서 렌트하면 다 내야하는거죠... 인터넷에서 가격 받아보면 첨에는 없다가 세금 등이 붙으면서 같이 붙는거죠... 세금이랑 비슷한 정도였던거 같습니당...

2. 미국에서 전국적인 렌트카 회사는 한 5-6개 정도 있습니당... 보통 허츠가 제일 크고 편리한 편인데, 단점은 가격이 제일 비싸다는 거죠... 제가 볼 때 지명도나 가격 면에서 제일 좋은 곳이 dollar입니다... 100%... 이건 걍 각회사의 홈피에서 예약할 경우이고, 이번 경우처럼 드림링크 같은 wholesaler 들을 통해서 하는게 제일 싸겠죠... 물론 이런건 찾기가 어려운데, 이번에 우연찮게 연락이 되어서... 참고로, 원래 B2B(여행사 등 상대)만 하다가 이번에 소비자 직접 대상으로 시험 운행 중이라는군요... 미국의 홀세일러 중의 하나랑 계약해서 하는거라던데 지금은 까먹었네요... ^^ 가격은 확실히 쌉니다... 인터넷에서 비교하면 금방 나오니깐 ^^

그리고, 참 저희도 mid로 예약했었는데, 운 좋게 같은 가격으로 full size 차를 받았습니다... 빅터님과 같은 토러스!!! 예전엔 항상 컴팩트 카만 빌렸었는데, 이번에 와이프랑 가는거라 큰거를 ^^

또, 전구쇼도 봤죠... 당근... 안 썼었나요? 그리고, 유니버설은 지금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거의 줄 안서고 바로바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이죠... 또, 아직도 금문교 지나서 있는 vista point는 공사중이었고, 또,,,, 참고로, 미국차는 씨디 아님 카셋트 둘 중에 하나만 있으니깐, 주로 씨디, 참고하시고...

제 생각에 여행의 기쁜은 준비 1/3, 가서의 즐거움 1/3, 다시 여행에서 돌아와서 정리의 즐거움 1/3이죠... 오늘 사진 맡길건데, 찾으면 다시 회상에 잠기면서 ㅎㅎㅎ 다음 여행의 기회가 빨리 왔으면 좋겠는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언제가 될지는~

지금 준비하시는 분들께서 궁금한 점들이 있으시면, 올려주시면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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