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2주전에 도착했어요. 이제서야 글 올립니다.

2003.08.31 04:44

이유미 조회 수:3548 추천:92

안녕하세요.
저는 시애틀에 살고 있고, LA에 갈 일이 생겨서 가는 길에 북서부를 조금 여행하게 되었어요.
제가 간곳은.

시애틀출발 - CREATOR LAKE N.P(1박) - RENO(1박) - 요세미티NP(1박)-
LA(5일) - 라스베가스(1박) - 그랜드캐년 (1박) - 브라이스캐년(1박) - 솔티레이크(1박)
그리고 I-84를 타고 아이다호주를 거쳐 콜럼비아강을 따라서 내려왔어요.
다시 I-5를 타고 시애틀로 돌아왔어요.

개인적으로 처음여행이라서 에피소드가 많았어요.
저는 노트북에 MS mappoint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지도 대신 사용했는데요.
너무 지도를 믿었다가 그랜드 캐년을 가는데 애리조나 한 사막에서 한참을 헤매고, 왔던길을 몇번씩 가고 그랬어요.
저희는 그랜드 캐년 north rim에 갔어요.

아이들이 어려서 약간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좋은 경험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오레건주의 CRATOR LAKE NP가 제일 좋았어요.
BABY님이 보면 말이 필요없다고 한것을 저도 실감했어요.
CRATOR LAKE는 칼데라호라고도 하는데, 아마 지리책에서 보셨을 거예요..

도움을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미국은 토-월까지 연휴예요. 월요일이 labor day거든요.
그래서 월요일에는 워싱턴주에 있는 NORTH CASCADE NATIONAL PARK에 가보려고 합니다.

미국에서 NATIONAL PARK을 주로 가시려면 NATIONAL PARK PASS를 사시는게 좋을 겁니다.
50불인데요, 이 패스만 있으면 모든 NP은 통과..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은 입장료가 20달러씩이더라구요..

하여튼 도움이 되시길..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858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10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49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38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98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5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7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05 2
3013 자동차 - 가장 싸게 렌트하는 방법 [8] file goldenbell 2011.08.15 38799 2
3012 Texas 여행 - 6 : Austin [1] file goldenbell 2011.11.13 34324 2
3011 LA-Las Vegas-San Diego 준비와 첫날(만 세살 동반) [3] Jamie 2005.03.02 28666 93
3010 미국 서부 여행기 입니다. 이휘경 2002.09.02 28345 152
3009 킹스캐년 국립공원 다녀왔어요~~~ (사진 올렸습니다^^) [4] 기돌 2012.07.28 24596 1
3008 미국 서부 겨울여행 후기 및 참고사항 [5] file 세파리 2012.12.27 22963 1
3007 샌디에이고 출발, 멕시코 티후아나 공략 [3] 루시남 2007.02.23 22028 152
3006 크루즈 아닌 알라스카 여행 [1] file 라디올로지스트 2014.04.30 21954 0
3005 [왕초보의 오토캠핑 여행기] 3. 세쿼이아 & 킹스캐년 [2] file 야니 2011.10.25 21838 1
3004 Texas 여행 - 5 : 광활한 Texas [2] file goldenbell 2011.09.16 21669 1
3003 Las Vegas, Grand Circle 여행기 [5] file 특급투자자 2011.10.09 21459 2
3002 그랜드캐년 사우스 카이밥 & 브라이트앤젤 트레일 (South Kaibab & Bright Angel Trail) [7] file 아이리스 2011.06.11 21417 3
3001 애리조나 Page 주변 - 레이크파웰(Lake Powell)의 Wahweap Overlook [7] file 아이리스 2011.05.03 20382 2
3000 9일일정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라스베가스 여행후기 [3] 알람브라 2010.12.08 19958 1
2999 미국 선불유심 사용기(Straight Talk) [6] file 가리온8 2016.09.13 19213 1
2998 Teton-Yellowstone-Glacier-Crater Lake-Lassen Volcanic 로드 트립_2 [5] file 미국고고씽 2021.08.10 18688 1
2997 미서부 31일 일정 (2021/6.7월) [2] Dali 2021.10.01 18034 0
2996 미국 동부에서 캐나다 간단한 여행 후기 [1] 태발이 2014.06.22 17766 0
2995 8월 그랜드서클 여행 후기 [9] 아이리스 2012.08.20 17738 1
2994 [왕초보의 오토캠핑 여행기] 1. 텐트 구입 [6] file 야니 2011.09.19 17370 2
2993 초등학생 아이들과 미국서부 겨울 여행하기 [8] Jeen 2013.01.27 17244 3
2992 어디 어디 가 보셨나요 ? 재미 삼아 확인 해 보시지요 ? [5] 1빈잔1 2018.12.02 17023 0
2991 옐로스톤에서 노천온천 즐기기(Boiling river) [2] 세환아빠 2008.08.25 17009 33
2990 세콰이어에서 야생 곰의 습격을 받다. [6] 루시남 2006.08.14 16732 370
2989 미국 서부여행기 (14) 레드우드 국립공원 (24일차) [2] file Chris 2008.09.27 16684 1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