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미서부 자동차 여행갔다가 삼천포 간 이야기

미서부 일부와 플로리다 자동차 여행 준비해서 다녀 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이랬습니다.

--> LA 도착후 티후아나, 죠슈아트리 NP, 래플린, 라스베가스, 데쓰밸리 돌아보고 비행기 이동해서 올랜도 출발 마이애미, 비즈케인 NP, 키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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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링크 참조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여행 중간에 미국 아저씨 만나서 하와이 갔다왔습니다. 생각해보면 엉뚱하지만 좋은 사람과 새로운 인연을 만들수 있었고 멋진 경치도 즐길수 있었습니다.

티후아나 갔다올 생각으로 샌디에고 포인트 로마 호스텔에 2박을 하다가 하와이 라나이섬에 살면서 한국에서 입양해온 딸 결혼식 들렀다가 돌아가는 길에
잠시 여행을 하던 한 미국인 부부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하와이 여행 권유를 받고 일단은 생각해 보겠노라고 이야기 하고 일정대로 움직이다가
잊어 버릴때쯤, 인연이었던지 라스베가스 길거리에서 다시 그 분들을 만났네요. 이번에는 딸 부부와 같이 계시더군요.

7일날 하와이로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7일날 하와이 가서 14일 저녁 비행기로 LA로 다시 돌아왔다가 어제(18일)
귀국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여행기에 다시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