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우리가 묵고있는 베니션의 외관도 멋있었구 물론 미라지도 특이하구 또 시저스 팰리스의 거대한 규모에 놀라기도 했구 벨라지오는 역시 분수쇼가 최고더군요....
룩소도 멋지구 초록색의 MGM 무지 눈에 띄고....정말 정신없이 이리저리 눈을 움직였습니다...근데 아이들이 잠이와서 제대로 다 구경을 못하구 숙소로 돌아와야했어요
아쉬운 맘을 신랑이랑 둘이 카지노에 내려가서 슬롯 머신하는걸루 달랬어요....뭐 따지는 못했고 30불로 두사람이 즐겁게 지냈답니다.
열네번째 이야기...다시 LA로!!!
오전에 베니션 호텔을 구경을 하고 라스베가스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베니션 ..정말 호텔안도 볼게 많더라구요
쇼핑몰도 기웃거려보며 광장에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다리도 이리저리 건너다녀보구..근데 곤돌라는 못탔습니다...좀 가격이 비싸서
글구 길을 가다보면 퍼포먼스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 아이들이 유심히 봤답니다
대충 구경을 하고 후버댐으로 향했어요.....라스베가스를 환하게 빛내주는 근원지는 얼마나 대단하지 보려구요
후버댐에 도착해보니 댐의 규모도 엄청나구 사람들도 많구..... 완전히 관광지더군요
한번쯤 가서 볼만한거 같아요
이제 여행의 마지막 장소인 LA로 다시 돌아갑니다
*숙소....comfort inn (Anaheim)
숙박비는 54.55(이틀)+48.39(하루)+tax는 15%해서 삼일에 200.279불 줬습니다
물론 아침 주고요 인터넷 사용 가능했어요
저희는 짐 풀고 싸는게 싫어서 한곳에서 나머지 삼일을 잤습니다
근데 디즈니랜드도 가깝고 (저희는 안갔지만..) 공항까지도 30분정도 였어요
참고로 Anaheim의 comfort inn 중에서 가장 싼곳이라서 선택했는데 방도 깨끗했구 직원도 친절했어요
빨래할때 세제도 그냥 줬고 컵라면 먹을때 따뜻한물이 필요하다고 하면 기분좋게 식당에 데리고 가서 주고...
완전히 개인적인 이유지만 좋은 숙소였어요